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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베로니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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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8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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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나는 목이 아파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의사는 내 목을 검사해 보더니, 갑상선에서 혹을 발견했고, 전문의를 찾아가라고 말하더군요.
나는 베이사이드를 방문해서 복되신 어머니께 결과가 좋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6월 9일, 전문의를 찾아갔더니, 그 역시 내 갑상선의 혹을 확인하고 정밀 검사를 하더군요
나는 일주일 뒤인 6월 16일 결과를 알기 위해 그에게 전화를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나는 몇번이나 그 의사와 전화 통화를 하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와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6월 18일 그와 통화를 할 수 있었고, 결과는 좋았습니다.
비록 혹이 하나만은 아니었지만, 악성 종양은 아니었고, 수술이 아닌 약물치료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베이사이드 성모 발현 기념일인 6월 18일에 이 소식을 듣게 되다니, 이 얼마나 신기한 우연의 일치일까요?
나는 이일을 복되신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펜실베니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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