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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베로니카와 봉사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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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9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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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사리오의 성모님게서 베풀어주신 큰 은혜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에 너무나도 불행한 결혼생활 속에서 몹시 우울해 하던 제 오빠 아티가 독약(1파인트의 메틸 알콜)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명백한 사탄의 공격이었죠)
저희 어머니가 오빠를 발견하여 병원에 데려가셨고, 저는 집에서 가족, 친구들(성지의 순례자인)과 함께 오빠를 위해 로사리오 기도를 밤새워 계속 바치셨습니다.

나중에 제 언니인 로즈 메리가 말하길, 거의 매일 같이 배이사이드의 장미 꽃잎을 오빠의 몸에 갖다 대었고, 그 축복받은 장미 꽃잎을 오빠의 침대곁에 놓아두었다고 합니다.
또한 언니는 신부님게 전화를 하여, 오빠가 마지막 교회의식들을 받게 하였습니다.
의사들은 우리에게 별로 희망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행히 오빠가 생명을 건진다 해도, 적어도 눈이 멀 것은 분명하다고 했답니다.
우리가 9일 기도와 다른 수많은 기도를 바친 후에, 오바는 육체적으로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흔적도 없이 씻은 듯이 몸이 나았답니다.
하지만, 오빠의 정신적, 영적 상태는 너무나 너무나도 형편없었습니다.
오빠는 어떠한 준성사도 거부했거든요.
그래서 우리들은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는 표시라고 생각했지요

오빠는 먹는게 고통스럽다고 먹기를 거부하고, 코에 연결된 튜브를 통하여 영양을 공급받았습니다.
살려는 의지도 전혀 없었고, 원래는 140파운드였던 몸무게가 116파운드로 줄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룻밤새에 오빠가 몰라보게 좋아진 것 같더니, 준성사를 받아들였습니다.
오바는 현재 믿어지지 않을 만큼 좋아졌답니다.
오빠의 수호 성인인 성 요셉 성인의 축일 전날밤, 간호사가 말하기를 이같은 경우는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오빠는 치사량의 6배나 되는 독약을 먹고도 살아남은 유일한 사람이라더군요.
그것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무런 상처의 흔적도 없이 말이죠!
오바의 사례가 미국 의학 잡지에 하나의 의학적인 기적으로 소개될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로사리오의 성모님게서 베풀어 주신 기적이랍니다.

뉴욕 스미스타운에서 루실 스트레퍼 드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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