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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8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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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장미 꽃잎으로 인해 제가 겪었던 일을 알려야만 할 것 같아서 이렇게 팬을 듭니다.
올해 여든이신 제 할머니께서 갑자기 넘어지면서 엉덩이 부근의 뼈가 골절되어 병원에 입원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병원으로 할머니를 찾아갔더니 할머니께서는 의사가 먹으라고 한것을 아무것도 잡수지 않은채, 몸무게가 심하게 줄어계셨답니다.
게다가 극히 우울해 하셨지요.
할머니게서는 의사들이 할머니의 연세때문에 할머니가 완전히 회복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뒤 상태가 호전되어 병원 침대와 휠체어를 전전하시던 할머니께서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여전하셨고, 또 극히 상심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로사리오 성모 성지에서 얻은 축복받은 장미 꽃잎을 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그것을 받으시더니 당신께서는 그것을 믿는다고 하시더군요.
-할머니께서는 매일 매일 로사리오를 바치십니다.
일주일 뒤, 제가 다시 할머니를 찾아갔을때, 할머니께서는 놀랄만큼 변해 계셨습니다.
활기찬 모습으로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하시며 걸어다니고 계셨으니가요.
할머니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설거지를 하고 계셨답니다.
그리고 제게 말씀하시기를 매일 로사리오를 바치며 장미 꽃잎을 아픈 부위에 갖다 댔다고 하시더군요
할머니께서는 자신을 완전히 고쳐주신 분이 하느님이시라고 믿고 계십니다.
이제는 살도 찌시고 20년은 더 젊어보이신답니다.
원래 할머니게서는 백내장과 관절염을 앓고 계셨는데, 이 병들도 기적적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일을 당신에게 알려야 할 것 같았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성모님의 사명을 완수하시기를 빕니다.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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