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공경은 신앙인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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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교황은 손으로 영성체가 허용된 많은 나라에서 [통탄하리 만큼 성체께 대한 존경의 결핍이 보도되고 있다.]
고 지적하시면서 미국과 같이 현재 손으로 영성체가 허락되고 있는 곳에서도 이를 삼가해줄 것을 제의했다.
교황은 또 [성청 성사경신 성성이 곧 성체의 여러가지 측면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이 지침들은 [라틴어 구 전례의 기초하에 교육받아 온] 카톨릭 신자들을 위한 규정들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77년 9월 18일 성당주보에는 1977년 9월 8일 영성체에 대한 주교님의 공문이 실려 있다.
준수되어야 할 지침 중 여섯번재는 다음과 같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성체공경이 [모든 크리스찬 삶의 생명]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로인해 [교회의 일치를 위협하고 가톨릭 신자들을 분열시키는 원인이 되서는 안될것] 이라고 강조하셨다.
교황 사목교서 발표.
금년 2월 24일 작성, 3월 18일 발표된 [성체 신비와 존경에 관한]성목요일 사목서한에서
이와 같이 강조한 교황은 또 성체를 [신품성사의 핵심적이고도 중요한 존재이유] 라고 교시하셨다.
이어 교황은 [하느님은 스캔달을 유발하는 조급함이나 지나치게 서두르는 행위,
그리고 존경이 결여된 행동으로 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고 지적하시면서
주교들과 사제들이 성체성사의 중요성을 격하시키는 모든 행위를 방호할 것을 요청하셨다.
교황은 또 [인간적인 나약함, 무관심이나 성급함, 그리고 때때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들을 부분적이고 일방적이며 잘못 적용하는 등 어떤 방법으로든 이 고귀한 성체성사 교리의 해석과 마땅한 공경에 스캔달이나 혼란을 일으켜온 모든 것에 대해 모든 주교들과 자신의 이름으로 사죄를 표하셨다.
이 서한에서 교황은 특히 대죄의 상태에서 부당하게 영성체하지 못하는 중요성을 역설하셨다.
손으로 받아 모시던, 입으로 받아 모시던, 이는 받는 이의 자유 선택이고 `영해주는 이의 강요일 수 없다.
** 따라서 입으로 모시고자 하는 사람이나 손이 온전치 못하여 어려운 사람은 입으로 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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