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샘이라 부르는 그 남자는 인간의 몸 속에 들어간 사탄이다(7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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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샘’이라 부르는 그 남자는 인간의 몸 속에 들어간 사탄이다
(1977년 12월 21일 성모 자헌 축일 전야)
“성경속에서 영원하신 성부께서 말씀하셨듯이, 나도 너희들에게 언제나 영들을 시험할 것을 요구한다.
나의 자녀들아, 악마, 어둠의 영들은 언제나 때가 되면 제 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그들은 그들의 거짓과 어리석은 행위들을 숨길 수 없다.”
베로니카 - 오늘 저녁 하늘이 구름으로 덮여있어 매우 흐리다. 하지만 성모님의 성상 바로 위쪽은 지금 매우 맑다.
구름이 양쪽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온 하늘에 아름다운 빛나는 안개가 끼여 있다. 이 빛의 정 중앙에 바로 지금 둥근 원이 생기더니,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오, 성모님은 너무나 아름다운 옷을 입고 계신다. 성모님을 뵙는 느낌은 마치 꽃들이 만발한 정원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밝은 빛이 너무나 아늑하면서도 포근하게 우리의 마음을 감싸주는 것 같다! 성모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광경을 뵈올 때의 느낌이나 감정을 인간적인 말로는 뭐라 설명할 수 가 없다.
성모님께서는 너무나 절대적으로 아름다우시다! 성모님께서는 매우 느슨한 형태의 길고 풍성한 순백색 가운을 입고 계시는데, 허리에는 파란색의 띠를 두르셨다.
성모님의 망토 엮시 흰색인데, 흰색보다는 크림색이나 베이지 색에 더 가까운 망토이다. 그리고 망토의 가장자리를 따라 마치 황금색 테이프를 붙인 것처럼 좁은 테두리가 둘러져 있다.
성모님께서는 머리를 드러내시는 경우가 결코 없는데, 나는 종종 그 이유가 궁금해지곤 한다.
성모님 - 보속을 위해, 나의 딸아, 보속을 위해서란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내가 말하는 것을 아주 주의 깊게 듣고 반복하여라. 이것은 세상에 보내는 긴급한 메시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희 나라에 보내는 다급한 메시지이다.
주술, 사탄 숭배, 식인제, 살인과 우상 숭배
마치 암세포가 퍼져 나가듯, 너희 나라의 많은 지역들이 주술(마법)과 사탄 숭배, 식인 풍습, 살인과 갖가지 우상 숭배로 더럽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세상에 사탄이 존재한다는 진실을 깨달아야만 한다. 너희는 진리를 찾아야 한다.
너희는 지금 앞으로 나아가 변화로 얼룩지고 더럽혀지지 않은 진리를 간직한 좋은 책들을 찾아야만 한다.
이런 양서들 속에서 너희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인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하루에 최소 15분씩 성서를 읽어라
너희는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철야 기도를 지속해야 한다. 지금 모든 부모들은 최소한 매일 15분씩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성서를 읽어주어야 한다.
지금 이것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내시는 명령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오늘날과 같은 이런 어처구니없는 환경 속에서 평범한 일반인들이 세상의 눈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
그 때문에 내가 지상의 많은 나라와 국가들을 두루 다니며, 진리와 교리와 전통에 순종하고, 하늘에 계신 천주께 이의를 제기하거나 그분을 옥좌에서 내치려 하지 않는, 어린이와 같은 순결한 마음을 지닌 겸손한 영혼들을 뽑아 인류를 위한 긴급한 경고들을 전해주고 있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초자연적인 세계에는 악마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지옥에서 온 피조물들인데, 많은 악마들은 어둠의 왕자 루치펠과 함께 천국에서 추방되어 지옥(심연)으로 쫓겨났을 때부터 줄곧 거기(지옥)에 있고,
그들 중 일부는 인간의 몸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곤 한다.
***그들은 지금 죄악의 동반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이 인간의 몸속에 들어간 악마들을 찾아 돌아다니기를 바라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보장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때가 되면 여러 가지 이유로 너희들이 그들의 존재를 알아보게 해주실 것이다. 나의 발현과 천국의 다른 성인들의 발현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샘’ 은 인간의 몸속에 들어간 사탄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성경속에서 말씀하셨듯이, 나도 너희들에게 언제나 영들을 시험할 것을 부탁한다. 나의 자녀들아, 어둠의 영, 악마는 언제나 때가 되면 제 자신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그들은 그들의 거짓과 어리석은 행위들을 결코 숨기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사탄이 제 본성과 존재를 숨기고, 너희를 속이려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일 너희가 사탄, 루치펠과 그의 부하인 악마들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면, 그는 너희들 속에서 보이지 않게 아무도 모르게 은밀히 활동하면서 재앙과 영혼의 죽음을 가져오려는 자신의 뜻을 이루며 앞으로 전진 할 수 있게 된다. 너희는 다양한 집단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진리를 찾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아무 관심도 없이 비웃을 것이다. 또 다른 이들은 아무 열의 없이 미온적이며, 그 어떤 조언도 믿거나 실천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때 너희는 빛 속에 있는 선한 영혼들의 군대를 이루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몸 안에 있는 마지막 한방울의 땀까지, 그리고 피곤에 지친 몸과 입술에서 쥐어짜내다시피 나온 모든 기도와 함께 너희는 앞으로 전진하며 이러한 악과 맞서 싸워야 한다.
너희 자녀들은 지금 지상에 풀려 나와 있는 악마들의 중요한 희생 제물들이다.
오, 부모들아, 나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자녀들의 영혼을 잘 보호하고 그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고 조언하고 간절히 부탁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이 집을 떠나 있을 때, 그들은 인간의 형상을 한 지옥의 하수인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지금 지상에는 악마의 군대가 존재한다.
그들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로 존재하다가, 영혼 구원을 위한 전투에서 싸워 이길 힘이 없는 너희 자녀들과 다른 이들을 차지할 유리한 위치를 점령하곤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갑옷(준성사)을 받았다. 내가 되풀이하고 되풀이해서 말하고 권고했듯이 너희가 준성사들을 착용해야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너희가 지금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인 존재와 전쟁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악을 물리치고 너희와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천상에서는 성사(세례, 견진, 성체, 고백, 병자, 신품, 혼인의 일곱 성사)와 준성사들을 미리 계획해 두었던 것이다.
샘 의 기적은 거짓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분명히 말한다. ‘샘’과 그의 부하들은 세상이 ‘기적’이라 부르는 일들을 행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거짓 기적들이다.
사탄, 루치펠은 엄청난 힘을 가진 채 천국에서 쫓겨났다. 사탄은 과거에 그랬듯이 지금 지상에서도 오직 하나의 사명만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옥에서 온 사탄과 그의 부하들과의 전쟁을 위해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천주 성삼께서 지상에 보내신 영혼들을 천주로부터 빼앗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이 태아 살해(낙태)를 허용할 정도로 현혹된 이유를 깨닫지 못하겠느냐? 사탄은 천국 군대의 수를 줄이고 싶은 것이다.
착 한 마녀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내가 ‘마녀’의 존재에 대해 얘기할 때, 단지 그것을 환상이나 속임수, 또는 상상이라 부르거나 비웃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착한 마녀란 없다. 그들은 모두 사탄의 추종자들이며 부패나 오염을 불러일으키는 자들이다.
동성애자들의 무리가 너희 거리를 활보할 것이다
사탄은 세상 여러 나라와 너희 나라 전역에서 군대를 일으킬 것이다.
그는 마약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정신과 육신을 병들게 할 것이고,
***그들(사탄의 군대)은 온갖 종류의 성적인 도착, 또는 변태적 성행위로 너희 자녀들에게까지 들어갈 것이다.
동성애자들의 무리가 너희 거리를 활보하며 어린이들을 죽이거나 성도착 행위를 저지를 것이다.********
만일 부모인 너희들이 자녀들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떠한 어린이도 이들(사탄의 군대)의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지금 너희 나라와 온 세상에서 점차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이 괴물같은 기계들(사탄의 군대)에게 어린 자녀를 잃은 수많은 부모들의 고통으로 인해, 우리의 가슴도 이미 찢어졌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악을 깨달아라. 악에 대항하여 무슨 일이라도 하거라! ‘내 이웃이 무슨 조치를 취하겠지’ 라거나 ‘이 일은 나와 상관이 없어’ 라고 말하며 뒤로 물러나 앉아있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하건대, 만일 너희가 행동하지 않는다면, 악이 너희 가정에까지 들어올 때, 너희는 억지로라도 어떤 조치를 취해야만 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악마주의, 살인, 부패, 변태적 성행위는 지금 너희 젊은이들 사이에서 하나의 생활 방식이 되어 버렸다.
사탄은 매우 교활하게 의도적으로 너희 대학에 들어갔다. 그는 죄악으로 가득 찬 인간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너희 학교에 들어가 자신(사탄)의 방식들을 들여왔고, 그들은 지금 성자의 교회 안에 사탄이 들어오도록 준비하고 있다.
인 간 의 교 회
나의 자녀들아, 조금씩 조금씩, 점진적으로, 새로운 교회를 세우고 건설하기 위한 길이 준비되고 있다.
그 교회는 성자의 교회가 아니다. 어떤 천사도 그런 교회의 건설을 돕지 않으리니, 그것은 인간의 교회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기념하는 건물을 세움에 따라, 만물을 주재하시는 영원하신 천주 성부께서는 그 거짓된 인간의 교회를 부수실 것이다.
너희는 성부의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죄인들로 가득 찬 한심한 세대로 인해 괴로워하시는 성부께서 얼마나 더 오래 참아주시리라 생각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영혼이 건전한 모든 이들은 이 메시지를 너희 세상에 전하는 것이 얼마나 다급한 일인지 이해할 것이다.
인류에게 빛을 전할 소명을 받은 모든 이들은 사탄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길을 따르는 모든 이들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사탄은 불안과 동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수많은 부하들을 보낼 것이다.
인간보다 훨씬 더 영리하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 네가 직접 살고 있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악의 군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구나.
사탄, 악마주의라는 죄악은 오직 죄가 생활 방식이 되고, 악이 마치 거대한 검은 담요처럼 어느 지역을 덮고 있을 때에만 나타난다.
*****어둠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인간의 모습을 한 사탄 666이 존재한다. 그는 어둠의 왕자이고,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비이며, 사기의 명수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사기의 명수라고 말하는 것은 사탄이 모든 인간의 생각보다 훨씬 더 영리하기 때문이다. 너희 모두는 빛 속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너희는 세속의 쾌락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그런 이들은 세속에서 쉽게 사탄에게 넘어가기 때문이다.
하루에 최소한 15분씩 성서를 읽어라
너희 모두는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철야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나는 지금 모든 부모들에게 하루에 최소 15분씩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성서를 읽어줄 것을 권고한다. 이것은 지금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온 명령이다!
작은 어린이들이 더 이상 수호천사의 존재를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구나. 어린아이들이 성자나 신의 존재에 대한 진리에 대해 아무런 개념이 없다.
지금 어린아이들이 사탄의 방식들을 배우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시간으로 수많은 세월동안 너희들에게 다가올 대 징벌과 인류에게 닥칠 작은 경고들에 대해 충고해 주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랑과 형제애, 그리고 평화를 외치는 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사탄이 지배하는 가정이나 인간에게는 그 어떤 평화도 없다.
그리고 지금 사탄은 너희 나라 곳곳을 지배하고 있다. 한때는 아름다웠던 나라, 한때는 천주께 순종했던 너희 나라 미국은 지금 사탄에게 넘어갔다.
너희들은 지금 어둠의 군대와 맞서 싸우기 위해 위대한 빛의 군대를 형성하며 일어나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수호천사께 바치는 기도를 드려라. 각각의 모든 인간에게는 수호천사들이 배치되어 있으니, 자주 수호천사를 불러라, 그러면 너희가 큰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인류는 많은 표징들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영들을 시험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지금 너희들이 모든 전쟁 중에 가장 위대한 전쟁, 영들의 전쟁을 치루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빛의 자녀들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
그러니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이미 오래전부터 성자와 그분의 교회가 결국 최종적인 승리를 거두도록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지금은 모든 이를 위한 시험의 시기이다.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으니, 너희들은 천상의 메시지와 함께 빛의 전달자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 세상 모든 곳곳에 이 메시지를 빠르게 전해야만 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십자가가 달린 당신의 로사리오를 꺼내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빛의 성신 안에서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들을 축복하시듯,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휴 식)
이 상징을 받아들이지 말아라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이 상징을 받아들이지 말아라.
베로니카 - 오, 그것은 둥근 형태의 고리 밑에 십자가가 달려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 고리는 완전히 대칭적인 형태의 원모양이 아니고 약간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쳐진 모양의 원이다.
음, 뭐라 설명해야 할까?......일종의 약간 직각의...?? 어쨌든 그것은 진짜 원모양이 아니라 좀 이상하게 생긴 모양이다.
나는 십자가 위에 그런식의 고리가 달려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베로니카 여사가 본 모양은 ‘앙크’라고 하는 남미 원주민들의 전통 문양으로써 십자가 위에 약간 기울어진 형태의 둥근 고리가 달려 있는 사탄 숭배의 상징임. 젊은이들 사이에 목걸이 형태의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음 - 역자 주)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 자녀들이 이 상징을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이 매우 유행하게 될 것이니, 너는 그것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이 상징을 받아들이지 말아라. 그것은 악의 군대, 반 그리스도의 계획의 일부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당신의 주변을 전부 돌아보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다시 입술에 손을 갖다대신다. 나는 주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반복해야 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들에게 설명을 잘 해주셨다. 내가 어머님의 조언에 덧붙여 말할만한 내용이 별로 없구나.
나는 그저 성모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고, 그냥 흘려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고한다. 수많은 부모들이 비통한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만일 그들의 이웃들이 모든 자비를 베풀어 지금 너희 가정과 정부와 온 세상을 덮고 있는 거대한 사기와 속임수라는 압도적인 죄악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 그랬듯이, 노아 시대에 그랬고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도 그랬듯이,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며,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천상의 경고를 듣지 않다가 결국 모든 것이 사라지는 슬픈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
한때는 물로, 한때는 불로 종말을 맞았고, 이제 다시 인류는 불의 세례를 맞게 될 것이다.
과거에 내 어머니께서 너무나 자주 언급하셨듯이, 구원의 공이 너희 위를 떠돌고 있다.
어린이들이 살인을 배우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보속과 회개를 기다리며 지켜보고 계시다. 성부의 마음과 천상 모든 이들의 마음은 인류의 마음속에 자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슬퍼하고 있다.
너희 자녀들이 살인을 배우고 있다. 지금 너희 자녀들이 거짓 우상 숭배로 돌아서고 있다. 너희 나라는 지금 이교화되어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결코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구나. 똑같은 이야기가 되풀이해서 반복되고 있다. 너희들은 지금 너희 자신의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천상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면 전할수록, 너희는 갖가지 이름으로 불릴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이런 이름들이 너희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가시들에 개의치 말아라.
나 엮시 너희 지상을 걸어 돌아다녔고 같은 시련을 당했다. 너희가 나를 따라 나의 길을 걸어가며 불평 없이 너희 십자가를 질 수는 없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묵상 기도이든 아니면 다함께 바치는 기도이든, 너희 모두는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류가 받은 많은 준성사들은 바로 지금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세대를 위해 하늘이 보내준 것이다.
너희 모두는 예언자들이 말하고 기록했던 그 마지막 시대를 지나고 있는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목자들에게 내 양떼를 모아 그들을 가르치고 계몽시키라고 소리쳐 왔다. 그러나 결과는 어땠느냐?
우리의 목자들이 잠들어 있구나! 추기경들, 주교들아, 잠에서 깨어나라! 세상에 무거운 심판이 내릴 것이고 너희들은 천국이 잃어버린 단 한명의 영혼에 대해서까지 처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앙화로다, 앙화로다, 어린 영혼들의 멸망에 책임이 있는 자에게 앙화로다!
나의 자녀들아, 그자는 이 비열한 행위를 저기르기 전에 제 어미의 자궁안에서 죽거나 목에 맷돌을 단 체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삶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단지 비웃으며 등돌리지 말아라.
만일 너희가 지금 행동하지 않는다면, 지옥의 하수인들이 모든 인간들의 삶에 해를 끼칠 것이다. 너희 나라는 지금 지도자들로 인해 길을 잃고 이교화되고 있다.
죄악은 광기이다. 너희는 많은 너희 자녀들이 죄악으로 미쳐가고 있다는 것을 말 할 수 없느냐? 지금 많은 이들이 짐승과 다를 게 없다.
너희는 짐승들 처럼 간음하고 있다
***음란함, 동성연애, 심지어 신학자라는 이들의 입에서조차 성의 자유를 논하는 소리가 우리에게까지 들려온다.
너희들 모두가 사탄에게 제 마음과 영혼을 갖다 바치기라도 하였느냐? 인간의 성이라고? 차라리 짐승의 성이라고 하여라! 너희들은 짐승처럼 간음(간통)하고 있다.
도대체 왜 성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벌하는 게 필요하다고 결정을 내리셨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나라와 온 세상에 만연한 살인에 대해 누가 책임을 지겠느냐? 너희들은 아들이 아비와 맞서고, 딸이 어미에 대항하며, 가족간에 분열이 생기리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빛과 어둠이 만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중 누가 이길까? 빛이..........?????
나의 자녀들아, 미움과 원한, 파괴와 죽음으로 가득 찬 악마들이 너희 삶을 지배하게 허락한다면 너희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악마들의 초자연적인 세계에서는 선의의 거짓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사탄의 세상만이 있을 뿐! 그런데 너희들은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비, 사기의 명수, 태초부터 살인자였던 사탄이 너희 세상을 차지하도록 허락하였다.
내 어머니께서 경고하셨고, 나도 과거에 경고하였듯이, 지금도 여전히 너희들에게 경고한다.
만일 너희가 지금 보속을 행하면서 지상의 나의 집, 나의 교회와 너희 가정, 너희 나라, 세상 많은 나라들을 다시 복구시키지 않는다면--------,
너희는 악을 깨닫지 못하게 될 것이다. 사랑과 생명의 책, 성서를 지금 가정에서 읽어야 한다.
너희 모두는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서를 가르치는 일치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탄이 내용을 변화시킨 개정판 성서를 사용하지 말아라.
대죄는 중대한 공격이다
천주께서는 지나친 관용을 받아들이지 않으실 것이다. 죄는 죄일 뿐, 그 어떠한 타협도 해서는 안되며, 대죄는 영원하신 성부께 대한 중대한 공격이다.
***십계명은 예외없이 철저히 지켜야만 한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규율에 있어 엄격하기 보다는 실제적이다.
어린이들을 훈육하기 위한 규율의 기준이 있어야하고, 습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규율을 익히게 해야 한다.
반복과 반복을 통해 너희는 어린이들이 신앙을 간직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빛의 군대가 모이고 있다
어느 날, 나의 교회는 예전의 영광으로 다시 복구되고, 진리의 빛이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그 날이 오기 전 대 전투가 벌어질 것이다.
우리는 지금 빛의 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사탄도 제 부하들을, 어둠의 군대를 모으고 있다. 너희는 어느 편에 들지 선택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지금 시험에 들어있다.
너희는 지금 풀려나와 있는 지옥의 하수인들을 쳐부수기 위한 대 전쟁에서 전능하신 천주의 편이 되어 함께 싸우는 군사들이 바로 너희들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해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이렇게 손을 앞으로 내미시고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성모님께서 하늘에서부터 내려오신다. 나는 성모님께서 하늘 높이 계시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나는 성모님께서 하늘 저 멀리 높이 계신 것을 몰랐다. 오, 저런! 성모님께서 지금 아래로 내려오시어 예수님의 바로 오른편에 서신다.
성모님의 키는 예수님의 어깨 정도 높이에 오신다. 예수님의 키는 아주 큰 편인데, 내 생각에는 거의 6피트정도는 되시는 것 같다. 그분은 아주 키가 커 보이신다. 지금 오른쪽 위에서부터 미카엘이 앞으로 나오고 있다.
그는 너무나도 거대하다. 내가 오른쪽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사실 그것은 미카엘이 내려오는 방식이 그렇다는 말일뿐, 그는 예수님과 성모님 뒤의 하늘 전체를 뒤덮고 있다. 미카엘은 정말 거대한 크기이다!
오, 맙소사! 우리의 왼편 위에 수많은, 수많은 천사들의 모습이 보인다.
오, 그들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리고, 그렇다, 그들에게는 날개가 달려 있다 - 나는 그것을 그런 식으로밖에 설명할 수 가 없다 -
그들의 어깨 뒤에는 높이 솟아오른 깃털처럼 보이는 게 있는데, 물론 그것들이 너무나 부드러운 솜털처럼 보이기 때문에 날개라는 단어보단 더 예쁜 다른 말이 있을 것 같긴 한데,
나는 날개라는 말 밖에는 잘 모르겠다. 천사들의 날개는 천사들의 어깨에서부터 가운 밑에까지 내려오는 길이이다.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천사들은 모두 기도하는 자세로 손을 합장한 채 서 있다.
오, 지극히 아름답다! 천사들의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천사들의 키는 다양하고, 그들 중 일부는 작은 어린이들처럼 보인다.
그들은 대단히 아름답다! 천사들은 갖가지 색깔의 가운을 입고 있는데, 노란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고, 황금빛을 띤 아주 연한 초록색도 있다.
오, 그 색은 마치 금속처럼, 금속 물질처럼 반짝인다. 너무나 아름답다!
지금 천사들이 모두 손을 이렇게 펼치고 위쪽을, 예수님과 성모님쪽을 향해 가리키고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을 내려다보고 계신다. 오, 정말 아름답다! 마치 천상의 궁전에 모든 가족들이 모인 것 같다. 지극히 아름답다!
오, 이제 예수님께서 입술에 엄지손가락을 갖다 대신다.(잘 듣고 따라 하라는 의미임 - 역자 주)
악마들은 너희들을 매우 무서워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지금 너는 통회의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그리고 네 두 번째 사명을 명심하여라. 악마들의 침입은 걱정하지 말거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분명히 보장한다, 악마들은 너희들을 매우 무서워한다! 그러니 너희들이 두려워할 아무 이유가 없다. 끝.
** 역경은 신성에 이르는 비결입니다. (1978년 1월 10일 성녀 소화데레사) **
" 인류는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미래, 장막 너머의 미래를 전혀 걱정하지 않고,
온갖 육신의 쾌락에 넘어간 체, 제 길을 계속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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