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아닌 어느 누구도 성체를 영해줄 수 없다.(74.11.1) > 연도별메시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제가 아닌 어느 누구도 성체를 영해줄 수 없다.(74.1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사리오 조회2,858회

본문

사제가 아닌 어느 누구도 성체를 영해줄 수 없다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74. 11. 1.

베로니카 - 지금 하늘이 열리면서, 검고 어두웠던 하늘이 너무나 환하게 밝아지고 있다.
그리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연한 파란색의 하늘이 보인다. 마치 어두운 하늘에 떠있는 파아란 반점 같다.

이제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시자 하늘이 점점 더 밝아진다. 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너는 두려움과 맞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하면 두려움이 없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과거의 메시지들을 다시 읽어라. 너는 많은 것을 잊어버렸구나. 내가 계속적인 철야기도를 바치라고 가르쳐주지 않았더냐? 이것은 앞으로 올 위기의 순간에 너를 강화시키기 위해서이다.

 나의 딸아, 네가 타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내적인 기도의 생활에 전념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그리하면 너의 불안이 줄어들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누가 네 말을 믿어줄지 안  믿어줄 지는 개의치 말아라.
네가 천주님의 길을 따라 가는 것만이 중요할 뿐이다. 너는 인간적인 허영심을 버려야 한다.

만일 네가 세상의 갈채를 받는다면, 나의 딸아, 너는 이미 네가 받을 상을 받은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는 지상에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도 전에 성부께 다시 돌려보내진,
태어나지 못하고 살해된 모든 아기들을 위해 바쳐질 것이다.

 너희 나라는 스스로 파괴의 길을 가고 있으며, 인간 생명의 가치를 잃어버렸다.

이교도들! 너희 주변에는 온통 이교도들뿐이다! 너희가 어찌 되겠느냐?

어머니와 아버지들아, 너희는 너희 자녀들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는 스스로를 파괴하는 일을 시작하고 있다. 너희의 미래가 몹시 어두우니, 지금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라.

기도-계속적인 철야기도-는 너희가 천주께 다시 돌아오는 중요한 수단이다.
나는 징벌을 내리시려는 성자의 무거운 손을 더 이상 막을 수가 없다!

나는 너희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많은 나의 대변자들을 이용하여 세상을 두루 돌아다녔다. 잠에서 깨어나라!

너희 마음의 눈을 떠라! 지금 이 시기에 너희는 나의 마지막 경고들 중 ‘하나’를 받고 있는 것이다.

나는 ‘하나’ 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곧 나의 소리가 잠잠해질 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약속한대로 나는 너희 모두에게 올 것이다.

나를 부르는 모든 이들아, 나는 성자께서 너희들 가운데 재림하실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한때는 영광스러웠던 너희 나라 미국과 지상의 여러 나라에서 악마의 군대가 날뛰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떨어질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만일 내가 너희 나라와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너희는 스스로 무릎을 꿇고 기어올 것이다.
 
나의 딸아, 과거에도 내가 경고했듯이 너는 은둔생활을 해야 한다.
지금 너희 세상에 지옥에서 온 많은 수송선들이 풀려 나와 있다.

지상의 많은 자녀들이 사탄으로부터 온 이 현상들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속지 말아라.
그것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사탄의 심연으로부터 온 초자연적인 현상일 뿐이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지상에 출현하는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모님 - 사탄은 너희 나라와 세상의 권력을 하나로 결합시켜 너희를 노예로 만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지금 잠에서 깨어나라! 너희나라는 중대한 위험을 향해 가고 있다.

너희는 너희 나라 정부 지도자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보속을 바쳐야 한다.

창조주의 계명에 등을 돌린 행위에 대한 벌로써 그들 가운데 거대한 악이 자리 잡았다.

탐욕과 이기심 때문에 영혼들이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메시지가 자녀들의 마음에 공포를 심어준다고 주장하는 많은 이들의 비난이 들린다.

 

 

나는 너희를 겁에 질리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다만 앞으로 닥쳐올 날들에 너희를 준비시키고자 할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는 인내하며 기다리고 계신다. 성부께서는 너희가 현재의 길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너희는 육신의 쾌락에, 사탄에게 스스로를 넘겨주었다.

너희는 너희를 천상왕국에 이르는 좁은 길 위에 머물게 해줄 근원적인 진리들을 던져버렸고,

사탄이 보낸 속임수로 그 자리를 대신하였다. 나의 딸아, 오직 세 단어로 그 속임수를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인본주의, 현대주의, 그리고 악마주의이다.
 
경고가 인류를 향해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인류가 이제껏 보아온 어떤 징벌보다 훨씬 더 한 징벌이 있을 것이다.
이 정화 뒤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우연히 그리된 것이 아니라 성부의 뜻으로 살아남게 된 것이다.

그들은 성자와 함께 세상을 바로 세울 것이다.
 
나의 딸아, 성부의 왕국에 있는 많은 성인들은 고통을 통하여 그들의 왕관을 얻었다.
천국에 이르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닌, 가시로 가득 찬 길이다.
 
나의 보호아래 있던, 한때는 아름다웠던 너희 나라 미국은 사탄에게 털이 뽑힌 독수리가 되었다.
성부께서는 신에게 버림받았다는 의식을 너희에게 주셨다. 너희는 스스로 너희 육신을 모독하는구나.

음란! 부도덕! 너희는 스스로 짐승의 수준에까지 떨어졌다!
성부께서는 짐승을 인간의 밑에 창조하셨는데, 지금 너희는 뱀처럼 엎드려 기고 있다!
 
나의 딸아, 과거에 네가 보았던 지옥의 광경이 영원히 네 마음에 생생하게 남아있으리라는 것을 알기에,    다시는 너에게 지옥을 보여주지 않겠다.

 

나의 딸아, 급히 서둘러 천국의 메시지를 전하여라.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너희는 우리의 사랑하는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하여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한다.

그는 자신이 믿었던 자들로 인해 많은 시련을 겪고 있다. 성부 앞에서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밀처럼 체로 걸러질 때가 올 것이다. 알곡과 겨는 분리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영혼들은 천주의 정원에 놓여있는 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그들의 줄기를 튼튼히 하여 천국을 향해 자라도록 하기 위해, 그들이 천국의 빛을 얻으려고 고개를 위로 들도록 하기 위해,  가르침의 순결한 물을 먹고 자라야 하는 꽃들이다!

이 꽃들의 줄기가 구부러지고 있다! 그들이 부러지고 있다!
현재 불어오는 사악한 바람에서 누가 그들을 구해주겠느냐?
 
나의 딸아, 강한 이들이 약한 이들을 부축해 주어야 한다. 영혼들을 위해 애를 써다오. 그것은 진실로 사랑의 사업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이 큰 위기의 시대에 너희에게 많은 무기들을 보내주겠다.

 전에도 한번 경고했지만, 이 순결한 성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악마의 군대를 조심하여라.
그들은 너를 막기 위해 온갖 속임수와 음흉한 계략을 사용할 것이다.

그러니 나의 딸아, 너를 보호하는 대천사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라. 빛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우리는 지상에서 천국의 사명을 수행하는 모든 이들이 두려움 없이 커다란 용기와 안내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지금 이 시기에, 그리고 앞으로도 너희의 생명보다 더 우선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너희의 생명은 성부의 왕국에서 영원히 이어진다.

나의 자녀들 중의 한 명이 세상의 모든 부를 다 얻는다 해도, 제 영혼을 잃고 고통을 당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많은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고자 제 영혼을 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얻는 것은 고작 어둠의 왕자의 왕국에서 영원히 멸망하는 것뿐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거대한 악이 자리 잡았다. 세상과 성자의 집이 하나로 합쳐질 때, 그 때 종말이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그러나 지옥의 문이 성자의 집에 대항하여 이기지는 못 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인 내가 부탁한다. 지금 성부를 심히 모독하는 너희 길에서 다시 돌아오너라!

 

너희는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있다! 너희는 성자의 몸을 모독하고 있다!
우리는 여자들이 성자의 집 제단 위에 서기를 바라지 않는다. 어찌하여 너희는 말을 듣지 않느냐?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에게 천주님의 집을 세울 계획을 주었다.
성자께서 계획을 세우셨고, 계획과 함께 바오로 사도를 너희에게 보내주셨다.

나의 자녀들아,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서를 읽어라. 너희는 잘못 인도되고 있다.
 여인들아, 너희는 협력자로서 남편 곁에 있어야 하며, 너희가 남편과 대등한 위치에 서려고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너희가 천주님과 남자 앞에서 너희의 이미지(像)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해서 너희가 얻을 거라곤 아무것도 없다.

 

**여인들아, 너희가 어찌되려 하느냐? 너희는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내던졌다!
너희는 남편을 쫓아내 그가 다른 남자와 동침하여 제 육신을 모독하게 만든다!

부끄러움도, 수치심도 없이 여자들이 여자들과 동침하는구나! 너희는 거룩한 성신의 궁전인 너희 육신을 모독한다!

너희 육신을 정화 하여라!  육신은 거룩한 성신을 담는 그릇이다!

 나의 딸아, 가정에 있는 악마의 기계(텔레비전)로부터 온 많은 것들이 인류의 마음속에 들어가고 있다.
**모든 가정에서 이 기계를 없애라고 얼마나 많이 내가 애원했더냐?

나의 딸아, 텔레비전은 온갖 더러운 것들을 토해내어, 어린이들과 노인들의 마음을 타락시킨다.
그것은 너희 가정에 침입하기 위해 사탄이 만들어낸 기계이다! 텔레비전이 너희가정에 침입해 들어왔다!

***도끼로 그것을 부셔버려라!

 

베로니카 - 나는 지금 거대한 천사들의 무리가 보인다. 그들이 천사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너무도 아름답다!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라파엘. 오, 그들은 정말 아름답다! 오, 그리고 그들 주변에는 작은 어린 아이들이 있다.

오! 지금 성모님께서 아래로 내려오신다. 오, 어머니! 오, 어머니!

 성모님께서는 발끝까지 내려오는 아름다운 긴 망토를 입으셨고, 머리에는 장미꽃 화관을 쓰셨다.
오, 성모님은 너무나 아름답게 보인다! 발에는 황금색 슬리퍼를 신으셨다. 오, 복되신 어머니!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게 지워진 십자가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언젠가 때가 되면 너는 성부께서 왜 이런 일을 허락하셨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제 앉아서 기력을 회복하여라.

 

나의 딸아, 앉아 있거라. 너는 너희 나라에 있는 나의 자녀들에게 다음과 같이 알려야 한다.
너희는 너희 정부 내에 성부의 계명을 따르며 그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들여보내야 한다.

만일 너희가 집안에 살인자와 강도와 도둑들을 데려온다면,

아무 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그들이 너희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것이다.

너희는 세속의 모든 재산을 빼앗길 것이고, 이 재산들을 많은 이들의 생활을 지배하는 한 작은 그룹에게 넘어갈 것이다!

만일 너희 나라가 보속을 행하며 기도의 삶으로 되돌아온다면, 계획된 경고와 징벌을 한동안 피할 수 있다.

저울이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있다. 죄악이 그 정점에 달하고 있으며,
내가 더 이상 징벌을 내리시려는 성자의 손을 막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아라.

 

나의 딸아, 너는 고통 중에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인류에게 이와 비슷한 메시지를 전할 많은 대변자들을 세상에 보냈다. 진리의 복음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세상 곳곳에 전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표를 깨달아라. 너희가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탁하건대, 생명의 책 성서를 읽어라. 이 묵시록의 시대에 성 요한 사도의 글을 읽어라. 너희는 여섯 번째 시기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나의 딸아, 여섯 번째 뒤엔 얼마나 더 남아있더냐? 더 이상 남은 것이 없다.
그렇다, 나의 딸아, 종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수년 전 내가 너희에게 약속했던 평화는 성자의 재림이 있은 뒤에야 올 것이다.
인류는 현재 그들이 귀를 기울이는 것 이상으로 귀를 기울이지도 서두르지도 않을 것이다.

**오직 극소수만이 마지막 순간에 구원을 얻을 것이다.

 

완전한 자유 의지와 완전한 인식을 갖고 하는 게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이 기회를 던져버려서는 안된다.
구원의 공이라는 엄청난 징벌이 오기 전에, 모든 이들은 내적인 경고의 말씀을 듣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오, 나의! 오, 맙소사! 오, 끔찍한-오, 어머니! 그것은 더 지독하다!
나는 바위로 된 거대한 불타는 혜성이 보인다. 오, 하느님.

그것이 빠른 속도로 하늘을 가로질러 가고 있는데, 뒤에 꼬리가 달려있다.
뒤쪽에서 일종의 가스 같은 것을 뿜어내는 큰 혜성이다. 그것은 너무나 크고 회전을 하고 있다.

혜성이 하늘을 너무나 빠르게 가로질러 가고 있는데, 가운데는 피같이 밝은 빨간색이고,
주변은 오렌지색과 노란색을 띠며 불을 뿜고 있다. 무시무시하다!

 

그리고 지금, 하늘이 매우, 매우 어두워지며, 독수리 한 마리가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곳에 앉아있다.
그런데 왠지 불길해 보인다. 아주 어둡고 검은 색의 독수리인데, 부리는 하얗고 털은 까맣다. 오, 왠지 느낌이 좋지 않다.

그 독수리가 아래를 내려다본다. 그리고 지금 부리를 열어 말을 한다. 나는 다음과 같은 소리가 들린다.
 
“앙화로다, 앙화로다, 지상에 있는 자들에게 앙화로다! 영원한 도시에 피가 넘쳐흐를 것이다!
거리에 피가 흐르고, 혁명과 죽음이 넘쳐흐를 것이다!

앙화로다, 앙화로다, 지상에 있는 자들에게 앙화로다!”
오! 오! 목소리가 정말 우렁차다. 오! 귀가 멍멍할 정도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내가 왜 우는지 궁금하냐? 나는 너무나도 비통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는 지상에서 성자의 몸에 새로운 신성 모독이 가해지는 것을 보고 있다.

 

***어느 누구도 성자의 몸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성자께서는 인류 가운데서 그분을 대신하도록 선택된 자들(사제들)에게 너희를 맡기셨고,  
그들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성체를 인류에게 영해줄 수 없다! ***

**너희는 천주님의 집에서 합법적으로 서품된 사제가 아닌 평신도들과 여자들의 손으로 성체를 나누어주도록 함으로써      **성자의 몸을 모독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나태하고 세속과 육신의 쾌락에 몰두 하는구나! 사제복을 다시 입어라,
그리고 천주의 집안에서 천주의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여라. 양들을 흩지 말고 그들을 모아들여라!

 

나의 딸아, 많은 나의 대변자들을 통해 인류에게 보냈던 다급한 애원을 다시 한번 반복하겠다.
성부를 심하게 거스르고 있는 너희의 길에서 다시 돌아오너라.

 

만일 너희가 기도하지 않고, 너희 정부의 죄와 너희가 들어오도록 허락한 일상생활의 죄악을 정화하지 않는다면,   수많은 성자의 집이 문을 닫게 될 것이고, 너희는 더 이상 너희 가운데 빛을 모시지 못할 것이다.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라. 성자의 집에서 악마들을 쫓아내라.
성직자들은 성자의 집에서 나쁜 씨앗을 제거해야 한다.

 

악마가 그들 가운데 자리 잡아, 형제가 형제와 싸우고, 추기경이 추기경과 싸우며, 주교가 주교와 맞서게 될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성부께서 모든 것을 지배하신다는 것을 알아라. 이리하여 성부께서는 양과 염소를 분리하실 것이다.

 

나의 딸아, 너를 축복한다. 네 사명을 계속하여라. 매일 매일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다른 이들의 의견에 관심을 두지 말아라. 나의 딸아, 슬퍼하지 말아라. 너는 오직 인간일 뿐이다.

 나의 딸아, 네가 절망에 빠질 때면, 내가 너에게 이 세상의 행복을 약속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베로니카 - 지금 거대한 빛이 보인다. 뒤쪽에서부터 긴 빛의 줄기가 나오고 있다.
오! 이제 두 명의 매우 큰 천사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들은 손에 그릇을 들고 있는데, 가운데가 오목하게 깊이 파인 황금 그릇이다.

 

그들이 그릇 안에 손을 넣어 무엇인가를 이 아래로 뿌리고 있다. 그들이 그릇에서 무엇인가를 꺼내서 뿌리고 있다.
지금 그들이 저 깃발 바로 위, 깃대 오른편 위에 서 있다. 오! 지금 깃발 뒤에서, 오, 미카엘이 내려오고 있다.

다른 두 명의 천사들은 누구인지 모르겠다. 그들은 마치 침대 시트 같은 길고 하얀 옷을 입었는데 허리에는
거의 흰색으로 보이는 끈을 동여 메었다.  이제 미카엘의 뒤에서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는 손을 들어 입에 갖다대신다.
 
 예수님 - 기도가 끝날 때까지, 너도 그들과 함께 기도를 바쳐라. 나의 딸아.
나의 딸아, 너는 혜성의 굉장한 열기를 느꼈다.

징벌이 오면 성부께서 보내시는 다가올 천상의 징벌의 대리자(혜성)의 빛이 밤을 낮처럼 환히 비출 것이다.

그 열기는 겨울을 여름으로 바꿀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천체는 지상에 엄청난 열을 뿜어댈 것이다.

 우리는 너희에게 날짜를 추측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 최후의 심판을 내리시는 분은 언제나 성부이시다.
 나의 딸아, 보속이 끝난 뒤엔 큰 기쁨이 오는 법이다. 지상에서 너의 모든 시련을 받아들여, 훨씬 더 선한 목적으로 그것들을 바쳐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시며 깃대의 왼쪽 위를 가리키신다. 그리고 지금 하늘이 열리고 있다.
아주 검고 매우 음침해 보이는 십자가가 보인다. 그런데 - 오, 주여! 십자가위에 예수님께서 못 박히고 줄에 묶여 계신다. 

손바닥에는 못이 박혀 있고 손목은 줄로 묶여 있다. 
그런데 주님의 몸이 지금 온통 - 오, 맙소사! 주님의 피부가 찢어져 있다. 

끔찍한 광경이다!  마치 주님께서 계속적인 매질을 당하신 것 같다. 
지금 성모님께서 깃대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시며 위를 가리키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인류의 죄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성자의 수난을 보아라.
 수많은 성인들이 지상의 영혼들을 구하는 사업에 쉬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너의 작은 스승인 데레사는 영혼들을 되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해 왔다. 
나의 딸아, 그녀는 성자께서 지상에 다시 재림하실 때까지 천국 모든 이들과 함께 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는 곧 그녀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인간은 스스로 현재의 길을 택했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나의 딸아, 고통의 가치를 거부하지 말아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는 깃대의 오른쪽으로 가신다. 거기에는 예수님이 서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짙은 붉은 색 옷을 입고 계신데, 거의 포도주 색깔이다.  밝은 빨간색이 아니라 매우 품위 있는 붉은색이다. 

오, 그리고 크림색의 가운을 입으셨고, 허리에는 띠를 두르셨다.  발에는 밝은 황갈색 샌들을 신으셨다.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은) 무릎을 꿇으세요. 

성모님께서는 여러분이 예수님과 예수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을 요구하십니다. 
모든 이가 머리를 숙여야 합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아까부터 여기에 계셨지만, 기도가 끝날 때까지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제 예수님께서 앞으로 나오시어 미카엘의 깃발 바로 위에 서신다. 

오, 예수님 옆에는 성모님께서 서 계시는데, 예수님에 비하면 성모님은 너무나 작아 보이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성모님의 가운을 보니 그 위쪽은 바람이 몹시 부는 것 같네요? 그렇지요?

성모님께서는 정말 아름다운 하얀색의 긴 가운을 입으셨고, 머리에는 파란 두건을 쓰고 계시다. 
그리고 두건보다 훨씬 더 짙은 파란색 망토를 두르셨다.  전에도 입으셨던 옷 같은데, 맞나요?  오, 알겠다.

그 색은 파란 색이 아니라 거의 자주색과 파란색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색깔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모든 색에는 의미가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망토를 벗으시어 왼손에 걸치신다. 
그리고 손을 이렇게 펼치시고 손가락 세 개로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오, 지금 예수님께서 사방을 내려다보신다.  주님께서 군중을 내려다보시며 미소를 지으신다. 
이제 예수님께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왼쪽을 가리키시며 성모님과 함께 그리로 가신다.  두 분이 깃대를 넘어 가신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 바로 뒤에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아래를 굽어보신다. 
주님께서 무엇을 보고 계시는 건지 나도 모르겠다.  예수님께서 저 나무 위를 가리키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이렇게 손을 펼치시고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이제 예수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는 내 어머니의 메시지를 서둘러 세상에 전할 필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어머니는 언제든지 자녀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성부께서는 내 어머니를 너희의 중재자로 보내셨다. 

 

그분의 말씀을 던져 버리지 말고, 소홀히 여기지 말아라.
내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모범으로 너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셨다. 

성부께서는 우리가 많은 이들에게 인간적인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해주는 은총을 주도록 허락하셨다. 

많은 이들이 은총을 받았지만 그것을 던져버리는 구나.

이러한 은총들을 모아서, 너희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저장해 두어라.

너희는 오직 공로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이렇게 올리시고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 - 서둘러라,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들어라, 나의 성직자들아. 
나는 너희에게 너무나도 다급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많은 우리의 성직자들의 마음속에 큰 암흑이 들어갔다. 

너희 마음의 소경됨을 없이 하여라.  너희가 따라야 하는 길은 오직 하나, 빛 속에 있는 진리의 길이다. 
너희가 서품을 받음과 동시에 이 길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 길을 버리지 말아라. 

너희 책임 하에 있는 모든 영혼들의 멸망에 대해 너희 성직자들은 중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 세상에 커다란 속임수가 들어갔다는 것을 경고한다.  인간의 길을 따르지 말아라.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 우상을 세웠기 때문이다.  너희는 양들에게 겸손하고 인자한 태도로 다가가야 한다. 

교만과 오만은 많은 이들을 천국에 이르는 좁은 길에서 멀어지게 만들 것이다. 

지적인 교만은 많은 이들을 지옥으로 보내왔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경고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라. 
나의 집안에서 성부를 크게 거스르는 많은 일들이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가 너무나도 필요하다.

            우리는 여성 사제를 주장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여자도 나의 집안에서 나를
                          대신할 수 없다!
             
              어떻게 감히 너희가 나의 집에 이러한 이단을
                          끌어들인단 말이냐?
                 
                   내가 너희에게 가서 너희를 나의 집에서
                          내쫓으리라!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내 어머니의 피 흘리시는 성심을 위로해다오.
성모님의 말씀을 따르고 실천하여 그 분을 위로해 다오. (예수님) .  끝.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