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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을 위하여 기도 하여라. 그들이 어둠으로 인도되고 있다.(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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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2,8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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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을 위하여 기도 하여라. 그들이 어둠으로 인도되고 있다.

                                                                          갈멜산성모 대 축일  1970. 7. 15.                           


성모님 :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이 어둠으로 인도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마음이 진리에 무디어져서 사탄의 마수에 희생될 것이다. 기도 속에 구원이 있으니,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십자가를 져라.

 

모든 이들의 마음이 기도로 하늘에까지 닿아야 한다.” “빛이 불꽃을 내며 타고 있다. 사탄은 이 빛을 끄려할 것이다.” “인간은 신을 잊고 교만해졌다. 많은 성직자들이 길을 잃었다.”

 

“어머니들아, 너희 자녀들을 잘 지켜보고 기도로써 그들을 보호하여라. 왜냐하면 그들이 악에 희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모든 형태의 오락을 피해야 한다. 사탄은 너희 영혼을 파괴하려고 그것들을 조장해 왔다.”
 
“세상의 죄 때문에 성자께서는 여전히 피를 흘리고 계시며, 내 마음도 찢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러한 고통을 참고 계신다.”

 

***“너무 늦기 전에 너희의 악마적인 오락에서 멀어져라.

*** 쾌락은 너희를 진리에 눈멀게 하고 성자를 멀리하는 넓은 길로 이끌어간다.

***지옥의 문이 활짝 열려있으니, 너희의 영혼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 을 구하여라.

***기도만이 너희를 구할 수 있다. ***빛이 불꽃을 내며 타오르고 있다.  

 

천주 성신께 너희 마음을 열어 드리고, 빛의 인도를 받아라. 성자 없이는 너희가 멸망할 것이다!
 성신의 비통한 울음소리를 들어보아 라.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멸망할 것이다!”

 

“우리의 왕국이 잠꼬대같은 소리가 되어버렸구나. 나의 자녀들에게 천국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라.
 너희 세상은 잠시 스쳐지나갈 뿐이다.” “성자의 거룩한 집을 모독하지 말아라! 자주 성자를 찾아 뵈어라.

 그리하면 성 자께서 너희를 어둠에서 지켜주실 것이다.” “독수리는 털이 뽑혔고, 다시는 날지 못할것이다.
 (베로니카는 환시중에 고개를 옆으로 뉘인채, 힘없이 축 쳐져 일어나려고 애쓰고 있는 독수리를 보았다. 

 

그 독수리는 털이 모두 뽑혀 있었고, 주변에는 뽑힌 털이 가득 널려 있었다. 
그 옆에는 세 마리의 동물이 있었는데, 그중 두 마리는 독수리를 정복한 다음 떠나가고 있었다. 

 이 둘 중 하나는 용의 형상을 하고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도마뱀의 모습이었는데, 도마뱀은 기이할만큼 긴 혀를 갖고 있었다. 

세번째 동물은 곰처럼 생겼는데, 쓰러진 독수리를 계속 때리고 있었다.  

 

성모님 : “성자의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어찌하여 너희는 성자의 십자가를 숨기느냐?
 어둠이 성 교회를 덮어버렸기에, 성자께서는 괴로워하신다. 성자께 돌아오너라.”

“사탄이 지상을 걸어다니고, 심연은 열려있기에, 내가 너희를 구하려고 왔다.”
 

베로니카 : “나는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보았어도, 위로 올라가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베로니카는 많은이들이 활짝 벌어진 거대한 깊은 구렁속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겪는)죽음의 공포와 충격적인 고통과 절망이 그녀의 가슴을 찢어놓았고, 그녀는 팔을 뻗어 필사적으로 이 불쌍한 영혼들을 붙잡으려 했으나, 그들은 균형 감각을 모두 잃고 이리 저리 내팽개쳐지며 빠르게 더 빠르게 아래로 떨어져갔습니다.

 

베로니카의 환시중에 오직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을만한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위로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광경을 보고 너무나 고통스러워했으며, 지옥으로 떨어지는 이들 가운데 낯익은 어린이들의 얼굴을 발견하는 순간 극도의 비탄에 잠겼습니다.

 

환시가 끝난 후 천국에서는  그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지 않으셨습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비록 너희가 혼자 일지라도, 끝까지 참고 인내하여라. 그러면 하늘 나라가 너희것이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한 형제들이니, 봉사자들끼리 다투지 말고, 기도하여라.

 사탄이 나의 자녀들을 불화로 갈라놓으려 애쓰고 있다.
너희를 진리에 눈멀게 하는 사탄의 악마적인 계략에 귀기울이지 말아라. 너희의 교만과 허영과 탐욕을 버리고, 진심으로 겸손해져라.

 

***오직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세속의 명예는 슬픔을 가져온다. 너희의 보물을 천국에 쌓아두어라.” “나의 로사리오가 어둠을 막을 것이다. 

***타락한 성직자들 때문에 내 가슴이 슬픔에 짓눌려 있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고, 그들을 성자께 데려와야 한다. 천주 성신의 인도를 받아라,

너희 손에는 항상 로사리오가 있어야 한다. 네 앞에 펼쳐 진 지옥의 광경을 보고, 천주의 정의를 소리 높이 외쳐라!

 

매일 로사리오 기도를 바치고, 구원의 옷인 스카풀라를 늘 착용합시다. (70.7.1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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