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전투를 위해 은총을 모아라!(7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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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최후의 전투를 위해 너희의 은총들을 모아라!
원죄없이 잉태하신 성모 축일 전야(1970년 8월 21일)
(철야 기도중 내내 별 모양의 삼위일체 삼각형이 완벽한 형태로 복되신 성모님 성상 위에 나타나 있었음. 성모님께서 베로니카에게 말씀하심.)
전적으로 네 잘못은 아니지만, 너는 나의 메세지를 교황에게 전하지 않았다. 즉시 이 일을 행하여라! (오전 7시에 성모님께서 말씀하심)
교황 곁에 있어라. 큰 불길속에서 많은 순교자들이 나올 것이다. 교황을 떠나지 말아라, 그는 지상에 있는 너희의 아버지이다. 성 교회안에서 성자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선물을 버리지 말아라. 성 교회는 지상에 있는 우리의 집이고, 하늘에서 너희에게 주신 거룩한 집이며, 끝없는 심연(지옥)으로 너희를 끌고 가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어둠의 기사들(사탄의 심복들)로부터 너희를 구할 피난처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품안에서 쉴 곳을 찾아라, 그분곁에 가까이 머물러라.
(그 뒤 예수님께서 베로니카에게 무언의 생각으로 말씀하심) :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자비를 시험하지 말아라. 너희가 받을 보속이 너무나 혹독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고통중에 다른 뺨마저 내어주는 나를 위로해다오.
내가 경고한다. 즉시 이 살인(낙태)을 멈춰야 한다. 너희의 상상보다 훨씬 더 큰 징벌이 내릴 것이다!
아비와 아들이 서로 대립하고, 어미와 딸이 서로 반목할 것이다! 회개를 거부하는 자에게 앙화로다! 그 때가 되면 하늘의 가장 밝은 별도 빛을 잃고 희미해질 것이다! 어머니들아, 너희 자녀들을 약탈하려는 적들의 계략을 물리치기 위해 서로 단결해야 한다.
(복되신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심):
나의 자녀들아, 이 세상 찰나의 쾌락을 위해 기도를 소홀히 해선 안된다. 천국에는 '시간'이라는 척도가 없으며, 지상의 시간으로 천년이 천국에서는 고작 하루와 같다. 천국의 가장 빛나는 성인들도 고통으로 그들의 왕관을 얻었다.
사랑이신 성부께서 보내신 빛 바로 너머에 천국이 존재한다.
적들이 너희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너희 바다, 너희 영토는 오염되었다.
교황께 불경을 행해서는 안된다. 그가 불화와 무질서의 원인은 아니다. 그가 신뢰했던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 넘어갔다. 지상에 실제로 존재하시는 성자(성체와 감실)를 모독하지 말아라. 오, 생각없고, 부주의한 인간들아, 내가 얼마나 더 오래 성자의 손을 붙들고 있어야 하느냐?
기도하라, 나의 자녀들아, 모든 연옥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기도하여라. 육체적인 죽음은 단지 영적인 삶의 시작일 뿐이다. 나는 세상의 어머니이니,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위로해 주겠다.
사탄이 무너뜨린 수많은 너희 나라의 교회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라.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최후의 전투를 위해 너희 은총들을 모아 저장해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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