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멈추어라(8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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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멈추어라
(적절한 법을 제정하여 동성애의 확산을 막아라)
1985년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 축일 전야
베로니카 –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니, 저 하늘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파란 빛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뭇가지들 주위를 온통 물들이고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파란 빛이다. 빛이 너무나 밝아서 인간의 언어로 뭐라고 정확히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세속의 파란색과는 다른 천상적인 파란색 또는 천국의 파란색이라고 해야 될 것 같다. 내 생각에 그 빛은 로열블루(영국 왕족들의 의상에 쓰이던 파란색에서 유래함. 하늘색과 같은 밝은 파란색과 짙은 파란색이 혼재되어 있음)와 아쿠아마린(연한 청녹색)의 중간 정도 되는 것 같다. 가까이 보면 파란색 주변에 온통 밝은 초록색이 가미되어 있는 것 같다.
지금 하늘 높은 곳에 어떤 빛이 보인다. 나무들 위의 빛들은 점점 더 희미해지면서 위를 향하고 있다. 그 빛들이 아주 길게 늘어나면서 설명하기 어려운 어떤 색깔이 되고 있다. 그 색은 파란색, 초록색, 그리고 분홍색이 뒤섞여 있다. 분홍색은 예수님을, 파란색은 성모님을, 그리고 초록색은 성 미카엘을 상징하는 색이다.
지금 우리의 오른편 위쪽 하늘이 열리면서(베로니카가 기침을 함) 오, 저런, 나는 꽤 오랫동안 성 미카엘을 보지 못했기에, 그가 얼마나 큰 지 그만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는 정말로 거대하다!! 미카엘이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그의 머리 크기만 해도, 인간의 단위로는 설명할 수 가 없다. 그러나 그는 정말 아름답다! 그는 흰색의 긴 가운을 입고, 허리에는 황금색 벨트를 메고 있다. 그가 하늘을 가로질러 우리의 왼쪽 관목 숲 위에 서 있다. 그가 정말 너무나도 거대하기 때문에 하늘을 온통 뒤덮고 있으며, 나는 그의 발가락을 볼 수 가 없고, 그의 머리카락을 보려면 고개를 뒤로 젖혀야만 한다. 그의 머리카락은 황금색이다. 성모님께서는 수년전부터 미카엘을 “골든 보이(황금 소년)”이라고 부르셨다.
지금 미카엘이 오른손에 순금으로 만든 빛나는 황금 저울을 들고 있다. 미카엘이 움직일 때마다 저울의 빛이 너무나 눈부셔서 실제로 눈이 아프다. 지금 저울이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있기 때문에, 미카엘이 저울 위에 금궤나 은궤 같은 것을 올려놓고 있다.
지금 미카엘이 성모님과 예수님이 하시던 것처럼,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성 미카엘: 나의 딸, 베로니카야 세상을 향해 외쳐라. 너희의 훌륭한 지도자 미국 대통령(도널드 레이건)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죽이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이것이 너를 겁에 질리게 한다는 걸 나도 안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일은 고통 중에 있는 너희 교황을 도와 기도해줄 사람들을 지상에서 충분히 모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즉시 세상에 알려라. 자기에게 다가올 미래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교황 엮시 너무나 괴로워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성 교회의 선한 자들과 모든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꺼이 고통받고 있다.
대통령에게 경고하여라
너희의 대통령에게 정원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고해 주어라. 그는 적절한 경호원 없이는 결코 거기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은 대재앙을 향해 가고 있다. 지진과 홍수가 증가할 것이다. 온 세상에 재앙이 겹겹이 닥쳐올 때, 인류는 울면서 이를 갈게 될 것이다. 왜냐고? 다가오는 대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너희에게 오신 평화의 모후,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님의 말씀을 너희가 귀담아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뒤로 돌아가 하늘을 열고 너희의 어머니이시며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을 모시고 다시 오겠다. 성모님께서는 너희와 함께하는 이 순간을 기다리고 계셨다. “나의 딸아, 위를 보아라, 그리고 네가 본 것을 말하여라.”
베로니카 – 지금 미카엘이 하늘 높은 곳을 가리키신다. 나는 어떤 혜성같은게 보인다. 아주 커다란 혜성인데, 빨간색, 하얀색, 노란색으로 빛나고 있다. 혜성 뒤에는 빨간색, 노란색, 흰색의 긴 꼬리가 달려있으며 수증기를 내뿜고 있다. 지금 나는 거대한 손이, 사람의 손처럼 보이는 것이 이렇게 올라오는 것이 보인다. 그 손이 혜성을 막고 있다. 지금 미카엘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서 하늘이 가려져있다. 지금 그가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고 있다.
성 미카엘 –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하여라. 천상의 모후께서는 너에게 모든 인류를 위해 준비된 계획을 알려주셨다.
베로니카 – 지금 미카엘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한다. 마치 수증기가 서서히 사라지듯이. 미카엘이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댄다.
성 미카엘 – 아니다, 나의 딸아, 나는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단지 모든 영광을 천상과 지상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돌리고, 모든 이들이 성모님께 집중하기를 바랄 뿐이다.
베로니카 – 지금 미카엘이 위를 가리킨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왼손에 저울을 들고 있다. 미카엘이 하늘 높은 곳을 가리키는데, 지금 하늘이 위로 열리면서 봄날의 맑은 하늘처럼 또는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처럼 아름다운 하늘이 보인다. 이제껏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하늘이다. 지금 인간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거대한 빛의 터널이 보인다. 눈부시게 빛나는 이 빛의 터널을 통해 어떤 감정이 우리 위에 내려온다. 너무나 큰 기쁨과 평화로운 감정이 느껴지는데, 천국의 보호가 없었더라면, 유한한 존재인 나는 이 아름답고 영광스런 빛 속에서 확실히 죽었을 것이다.
지금 그 빛 속에서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성모님는 파티마 성모님의 의상을 아름답게 입고 계신다. 나는 성모님께서 머리에 파티마 왕관을 쓰고 계실때면 언제나 성모님의 복장을 파티마 의상이라고 불러왔다. 성모님께서는 머리에 파티마 왕관을 쓰시고, 그 아래 아름다운 흰색 가운을 입고 계시는데, 가운의 가장자리는 황금색 테두리로 장식되어 있다. 그 테두리는 환상적인 황금색인데 틀림없이 아주 순수하게 정제된 순금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성모님은 목 위까지 올라오는 아름다운 가운을 입으셨고, 반 인치정도 되는 황금색 테두리가 목 주변에 둘러져있다. 성모님의 가운은 순백색이고 가운 속에는 황금색 허리띠를 메고 계신다.
성모님께서 가운속에서 아름다운 묵주를 꺼내시는데, 황금색 주의 기도 구슬과 하얀색 성모송 구슬이 달려있다. 그 구슬들은 형형색색의 무지개 빛으로 빛난다. 성모님께서 이렇게 로사리오를 펼치셔서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지금 당신의 오른편, 우리의 왼편으로 몸을 돌리셔서 천천히 하늘을 가로질러 가신다. 성모님께서 아주 가벼운 미소를 띄신다. 아주 많은 의미를 지닌 미소이다. 아주 기쁜것도, 아주 슬픈것도 아니다. 그 미소는 인류를 향한 부드러운 사랑의 미소임과 동시에 크나큰 슬픔의 미소이다. 왜냐하면 성모님의 눈과 마음은 인류의 미래를 아시기 때문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로사리오의 황금 십자가를 꺼내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조용히 슬픈 미소를 지으신다. 그리고 당신 주변을 모두 둘러보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왼쪽으로 몸을 돌리시고 공중에 떠서 건너가신다. 성모님께서는 걷지 않으신다.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공중에 떠 계시는데,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다. 이제 성모님께서 우리의 오른편, 당신의 왼편으로 공중에 떠서 건너가신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저기 첫 번째 큰 나무 바로 위에 서 계신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이렇게 로사리오를 들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좀 더 멀리 건너가신다. 그래서 나도 성모님을 따라 나무들 뒤로 갈 수 밖에 없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느 누구도 잊혀지는걸 바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오른편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계신다. 성모님께서 묵주를 들어 십자 성호를 그으시는데, 나는 성모님의 등만을 겨우 볼 수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미카엘이 나타났다. 지금 온 하늘에 불이 환하게 켜진 것 같다. 그는 손을 이렇게 바깥쪽으로 펼치고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공중에 떠서 건너가신다. 과거에 내가 여러번 말했듯이, 성모님과 예수님은 천상에서도 지상에서도 우리처럼 걷지 않으시고 공중에 뜬 채로 움직이신다.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다. 그분들의 모습은 우리처럼 또렷하지만, 그분들은 마치 무게가 없는 것 같다.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오시어, 미카엘이 펼치고 있는 손을 잡으신다. 미카엘은 성모님을 저 성모 성상 위로 인도하신다. 성모님께서는 저 성상 바로 위에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 주변을 둘러보시고,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이렇게 갖다 대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네가 우리의 청을 거절하지 않으리라를 것을 알기에, 우리는 오늘 저녁 아파 누워있는 너를 이리고 데려와야만 했다. 오늘 저녁 사탄이 너의 모든 일과 진로를 가로막고 중단시키기 위해 자신의 군대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네가 여기에 온 것은 다급한 사정이 있어서이다.
나의 딸아, 지붕 꼭대기에서 외쳐라. 천주의 적들이 지금 모여서 어떤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네가 너에게 보여줄테니......나의 딸아, 맨 처음 두명의 이름은 밝혀도 된다. 그리고 나머지 세명의 이름은 나중을 위해 지금은 비밀에 붙여두어라.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위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리고 나는 아주 거대한 양피지 문서가 보인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종이 문서가 아니라 양피지로 된 문서이다. 문서에 뭐라고 써있는 것 같은데............아주 굶은 글씨로 다섯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다. 맨 처음이 로널드 레이건, 두 번째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세 번째가 베로니카 루에켄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모든 인류 중에 선한 이들을 위해 성부께서 마련하신 계획의 일부가 아니라면, 너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어떤 것도 너에게 해를 끼치지 못할 것이다. 너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구나. 나의 딸아, 다시 반복한다. 무서워하지 말고, 미 대통령(도덜드 레이건)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이번주에 너는 많은 가정내 불화를 겪었구나. 그것은 너희 지역의 사탄의 교회에 속한 자들이 사탄에게 바친 기도 때문이다. 그들은 네가 사는 곳을 알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은 차를 타고 네 집 앞을 여러차례 지나다니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이 무슨 짓을 하려는지 궁금하냐? 네 집 문에 십자가가 달려있는 한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의 딸아,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너의 집 창틀마다 성 베네딕트의 메달(분도패)을 둘 것을 권한다. 성 베네딕트의 메달을 두어라, 그리하면 수많은 밤마다 너를 잠에서 깨게 만들었던 섬뜩한 노랫소리 때문에 고통받지 않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의 지역 안에 12개의 사탄의 집단이 존재한다. 내가 ‘지역’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반경 60마일 안에 있는 롱 아일랜드에 13개의 사탄의 집회가 있기 때문이다.
무죄한 아기들이 희생되다
그렇다, 나의 딸아, 가장 최악은 그들이 무죄한 아기들을 희생시킨다는 것이며, 그들은 또한 동물들도 이용하고 있다. 해안가와 숲 속에서 수많은 짐승의 사체들이 발견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사실이 너를 무척 괴롭게 만들다는 걸 안다. 선한 마음을 가진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 사실에 괴로워하기 마련이다. 어떻게 인간이 자기와 같은 인간을 죽여 사탄에게 바치는 제사의 희생 제물로 바칠 수 있단 말이냐?
그렇다, 나의 딸아, 그들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그들은 마치 정상적인 사람들처럼 낮에 돌아다닌다. 다른 이들은 그들의 진짜 본성을 모르고 있지만, 그들은 지옥의 하수인들이다.
다른 행성에서 온 UFO란 없다
나의 딸아, 내가 지옥의 하수인에 대해 말할 때, 나는 또한 너희에게 다른 행성에서온 비행물체(UFO), 지구밖에서 온 외계인이란 없다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바란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지옥의 부하들을 태운 지옥의 수송선이다. 그들이 영이라면 어째서 운반되어야만 하는지 궁금하냐? 그렇다, 이것은 너희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평범한 영들이 아니라, 지옥에서 온 악마들이며 사탄의 군대와 사탄 그 자신이다. 그 엮시 그 수송선 중의 하나에 타고 있다.
그들이 그런 식의 교통 수단을 사용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금 이 시기에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다. 내가 이 비밀을 말해준다면,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과학자들의 이성을 흐리게 만들어 버릴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지상의 크나큰 슬픔의 끝에서 우리가 그들을 돕기 전에, 그들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내야만 한다. 나의 딸아, 현재 만연하고 있는 큰 전쟁들처럼. 살인과 죽음은 결국 세상에 슬픔을 가져올 뿐이다.
나의 딸아, 왼쪽 위를 보아라, 그렇다, 네가 보고 있는건 아프리카 지도가 맞다. 나의 딸아, 무엇이 보이느냐?
베로니카 – 모든게 불타고 있다. 수많은 이들이 굶주리고 있고, 어린 아기들의 배가 온통 부풀어 올라있다. 앙상하게 말라 뼈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다. 성모님께서 지금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다른 선진국들에서 버려지는 수많은 음식들을 생각해 보아라. 한조각의 음식이 굶어 죽어가는 어린이를 살릴 수 있다.
나의 딸아, 이런 일이 너희 나라에서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해도, 오늘 저녁 미국에서 여전히 많은 이들이 굶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인간은 언제나 이기적이다, 그리고 자기에게 무엇이 닥쳐오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세계 통화 시스템의 붕괴
너는 세계 통화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리라는 것을 알고, 세상을 향해 공개적으로 말하여라 이것은 미국과 캐나다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정부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시 말한다. 돈의 가치가 너무도 떨어져서 식료품같은 물건을 사러 가게에 갈 때 조차도, 너희는 돈다발을 뭉치로 들고가야 할 것이다.
나의 딸아, 미국과 같은 강대국이 어떻게 망할 수 있냐고? 네가 속으로 의아해 하는구나. 나는 네 마음을 읽고 있다. 내가 그 이유를 말해주마. 그들이 스스로 사탄에게 넘어갔기 때문이다. 한 나라가 스스로 도덕성을 잃어버리고 육신의 쾌락을 추구하며, 동성애와 같은 온갖 혐오스런 행위를 자발적으로 저지르며, 그 나라의 대법원에서조차 이런 행위를 용납한다면, 그 때 그 나라는 멸망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이가 구원받는 것이 성부의 뜻이시다. 그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점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 모두는 자유 의지를 받았다. 다시 말한다. 천국의 길은 좁고, 극소수만이 그 길을 찾고 있다. 지옥의 길은 넓고, 매일 수천명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연옥에 이르는 길 또한 좁으며, 천지창조이래 계속 그곳에 머물러 있는 영혼도 많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만일 너희가 그들을 구하고자 한다면, 한달 중 어느 토요일에 내가 연옥에서 많은 영혼들을 꺼내줄 것이다.
나의 딸아, 오늘 아침부터 슬픔에 젖어있던 네 마음이 이 말을 듣고 크게 안도하는 구나.
그렇다, 나의 딸아, 지옥은 존재한다. 천국도 존재한다. 그리고 연옥도 존재한다. 나의 딸아, 최근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옥이나 연옥으로 가고 있다. 즉시 천국에 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직복직관(천국에서 천주를 직접 뵙는 것)을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누리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하기를 바란다. 너희는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해야 한다. 시대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대 징벌이 다가온다. 지상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그렇다, 지금 이 시대는 진실로 너희의 마지막 때이다. 너희들은 다가오는 분노를 피할 수 없다.
지금 이 시기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가진 자들이 러시아에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살인을 저지르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돈을 받고 그 일을 해줄 자들이 많이 있다.
사실혼(동거)는 용납될 수 없다
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태초 이래 지금과 같이 혼란스러운 시대는 없었다. 나는 지금 너를 두려움에 떨게 할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사람들이 사실혼(동거)라고 부르는 - 결혼아닌 결혼 – 동거라는 이 새로운 풍조는 하늘에서는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짐승처럼 사는 것은 영원하신 성부의 뜻이 결코 아니었다.
간통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간통에는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다. 만일 너희가 독신(금욕)을 고수하기 어렵다면, 차라리 결혼하는게 더 낫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옥 불에서 타는 것보단 차라리 결혼하는게 더 낫다.
십계명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가 십계명을 다시 공부하기를 바란다. 나의 딸아, 너희 일간지에 모든 이가 볼 수 있도록 굵은 글씨로 십계명이 인쇄되기를 바란다. 나는 모세가 받았던 양식 그대로 십계명이 인쇄되기를 바란다. 나의 딸아, 일간지에 십계명을 인쇄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십계명중 하나를 어긴다면, 모든 계명을 어기는 것과 똑같다는 것도 기억하여라. 그러므로 너희는 십계명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더 낫다. 그러면 너희가 장막을 건너올 때,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에 네 곁에 사제가 없다고 해서 두려움에 떨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도 알다시피, 모든 이가 사제로부터 최후의 축복을 받으며 세상을 떠나지는 않는다. 그것은 특별한 은총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로사리오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그리고 갈색 스카풀라와 로사리오의 성모, 도움의 성모 메달도 목에 걸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분도패와 함께 도움의 성모 메달도 함께 같이 착용해야 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이렇게 로사리오의 십자가를 들어 올리시고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당신의 왼편, 우리의 오른편으로 몸을 돌리시어, 천천히 하늘을 가로질러 건너가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몸을 아래로 숙이시고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성신 안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축복하시듯,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나의 자녀들아, 천주 성삼을 기억하여라. 삼위일체이신 천주의 권능을 깨닫기 위해 항상 노력하여라.
나의 딸아, 지금 세 장의 사진을 찍어라. 하나는 밝혀도 되지만, 나머지 둘은 지금은 공개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곧 너희에게 내려와 말씀하실테니, 나도 여기에 머무르겠다.
베로니카 – 지금 저 나무들 주위가 온통 아름다운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아주 연한 분홍색인데, 하늘 높은 곳에서부터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온다. 그 빛들은 마치 리본처럼 보이는데, 리본들이 빛을 온통 둘러싸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 성모님을 기리는 오월의 축제에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축제 장소 가운데 있던 위에서 아래까지 전부 꽃과 리본으로 장식되어 있었던 커다란 기둥과 비슷해 보인다. 왠지 저 빛을 보고 있자니, 종이 리본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아름다운 분홍색 빛이긴해도, 그 때 생각이 난다. 최소한 50~60개의 이러한 빛들이 하늘에까지 닿아있다. 지금 하늘이 열리고 빛의 끝부분이 구부러져 합쳐지면서 성체 모양 같은 것이 만들어진다. 내가 성체 같다고 말한 이유는, 과거에 하늘이 열릴 때마다 흔히 보았던 맑고 깨끗한 유리처럼 빛나는 빛이 아니라 화분이나 우유컵 같은 그런 우유 빛깔의 흰색 빛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오른편 위에서, 하늘에 검은 글씨로 전쟁(W-A-R)이라는 글자가 형성되고 있다. 왼편 하늘에서는 평화(P-E-A-C-E)라는 글자가 굵은 흰색 글씨로 씌여져 있다.
지금 성모 성상 바로 위 상공 40~50피트 정도에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나는 예수님의 짙은 선홍색 망토가 보인다. 그리고 지금 예수님께서는 아주 빠르게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의 오른편, 저 나무들 위에 서 계시다가, 하늘을 가로질러 성모 성상 곁으로 다가오신다. 예수님께서 내려오실 때, 성모님께서 위를 올려다 보신다.
오늘 저녁 예수님께서는 선홍색 망토를 걸치셨는데, 망토 가장자리를 따라 약 반인치 정도의 아름다운 황금색 테두리로 장식되어 있다. 예수님의 망토는 벨벳(비단)처럼 보이는 어떤 원단인 것 같은데, 뭐라고 설명할 수 가 없다. 지상에서는 그런 종류의 천을 본 적이 없다. 그것은 일종의 벨벳(비단)과 사틴(공단)을 혼합한 것 같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샌들을 신으셨다. 성상 위쪽으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어서 나뭇가지들이 조금 휘어져있다. 예수님께서는 한 쌍의 샌들을 신고 계시는데, 일종의 동물 가죽으로 만든 것 같다. 천이 아니라 분명히 동물 가죽으로 만든 것이다. 발끝에서부터 발목까지 교차되어 올라오는 끈으로 묶게 되어 있는 샌들이다.
이제 예수님께서 망토에 달린 두건을 벗으셔서 어깨에 걸치신다. 빛 때문에 자세히 보기가 매우 어렵지만, 여기서 보기엔 그분의 머리카락은 매우 길고, 과거에 말했듯이, 붉은빛이 도는 금발처럼 보이는데, 정말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색깔이다. 예수님의 안에서부터 바깥으로 뿜어져 나오는 빛이 모든 것을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든다. 분명히 말하건데, 초자연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나는 전적인 충격으로 분명히 죽었을 것이다. 너무나 아름답다!
예수님께서 천천히 내려오시다가, 지금 좀 더 빠르게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 성모님 오른편 곁에 서신다.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으신다. 다시 말하지만 오늘밤 성모님은 아주 슬픈, 슬픈 미소를 지으신다. 이제 예수님께서 주변을 돌아보시다가, 우리의 왼편, 당신의 오른편으로 건너가시어 이렇게 손을 들고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당신의 왼편으로 몸을 돌리시고, 성상의 중앙 위쪽으로 공중에 떠서 건너오신다. 예수님께서도 성모님처럼 공중에 떠서 뒤따라 오신다. 예수님께서 성모님 바로 뒤에 계신다. 지금 두 분 다 우리를 향해 몸을 돌리시고, 손을 들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바라보시자,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향해 “네”라고 고개를 끄덕이신다. 성모님께서 우리의 오른편을 향해 앞장서 가신다. 성모님께서 우리의 오른편에 있는 매우 키 큰 저 나무들 위로 앞장서 가신다. 성모님께서 아래를 내려다 보시며 아주 슬픈 미소를 지으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들고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당신의 오른편을 향해 몸을 돌리시고, 주변을 둘러보시며, 천천히 하늘을 가로질러 가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성모님 뒤를 따르신다. 두분 다 저 성상 위를 향해 가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저 성상 위에 도착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성모님 바로 곁에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올려다 보시며, 무슨 말씀을 하신다. 성모님께서 예수님께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성모님의 음성은 들을 수 있다. 부드럽게 흔들리는 나무들처럼 아름답게 속삭이는 음성이다. 지금 예수님께서 “네”라고 말씀하시며 성모님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쪽을 향해 몸을 돌리시고,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 어머니께서 천국의 경고를 되풀이하고 되풀이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는 내 가슴이 찢어지려 하니, 오늘 저녁 너희들에게 긴 말을 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너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모두가 천국에 가기를 바라시는 성모님께서는 스스로 이 길을 택하셨다. 영혼이 연옥과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실 때마다 성모님의 마음은 찢어지신다. 내 어머니는 진실로 세상의 모후이시다.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 너희에게 오신 성모님만이 세상을 구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지상에 살아남을 생명체가 하나도 없을 것 같은 그 때까지, 성모님은 너희 곁에 계실 것이고, 나 또한 그럴 것이다.
식인제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금 지상에서 자행되는 온갖 혐오스런 일들을 너에게 반복해야 되겠느냐? 또한 나는 너희 나라와 온 세상에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너무나 가슴 아프게 끔찍한 광신도 집단들에 대해 반복해서 말 할 수 도 있다. 심지어 그들은 사탄에게 바치는 희생 제물로 인간의 살을 먹는 식인제을 행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나의 자녀들아, 이 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실종되고 있으며, 실종된 이들 대부분이 어린아이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들이 울부짖는구나. 그들의 어린 자녀들이 거리에서 사라질 때, 그들의 가슴은 고통으로 찢어진다. 악마주의자들이 어린이들을 납치해 갈 때, 그들은 오래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실종된 어린이들의 사진을 배포하는 것은 거의 효과가 없고, 경찰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다. 어린이들의 시신은 종종 사탄에게 바치는 제물로 화장된다.
나의 딸아, 악마주의자들에게 공포심을 갖고 있는 너는, 내가 이러한 악마주의자들에 대해 얘기할 때,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구나. 나의 딸아, 네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네 사명에 어떤 식으로든 지장을 가져오지 않도록 해야한다. 네가 공포에 질려 집 밖으로 나와 활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것이다.
나의 딸아, 만일 네가 우리의 지시를 완전히 따른다면, 너는 악마주의자들 때문에 곤란한 일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악마주의자들로부터 지켜주는 준성사들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악마주의자들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너희가 착용해야 할 많은 갑옷(준성사)들이 있다.
나의 딸아, 너희가 모든 준성사들(스카풀라, 로사리오, 메달, 십자가)을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보며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나도 안다. 그들이 너희를 뭐라고 부르든 그냥 내버려 두어라. 언젠가 그들이 천주의 자비를 간청할 때, 천주께서는 그들에게 아무 갑옷도 없는 것을 보시게 될 것이고, 그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천국으로부터 거부당할 것이다. 오랫동안 인류에게 전해진 이 모든 갑옷(준성사)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준 것이다. 지금 바로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너희들은 커다란 시련이 다가오는 시대를 살고 있다. 내가 다시 오지 않는다면, 나의 자녀들아,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 내가 다시 재림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한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지금 지상에 많은 그리스도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들의 말이나 대화를 듣지 말아라, 내가 하늘로 올라갔던 방식 그대로 나는 다시 재림할 것이다. 하늘나라의 천사들과 성인들을 거느리고 나는 다시 올 것이다. 사람들이 “그가 헛간에 있다”고 해도 가지 말아라, 나는 거기에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그가 숲속을 거닐며 가르치고 있다”고 해도 숲으로 가지 말아라. 나는 거기에 없을 것이다.
나는 다시 반복한다. 내가 다시 지상에 재림할 때, 나는 내가 떠났던 방식 그대로 다시 올 것이다. 나는 하늘로 올라갔다, 그리고 후에 나는 천국의 군대를 거느리고 다시 내려올 것이다. 그 때에 너희는 ‘충성과 진리’라고 씌여진 깃발을 보게 될 것이고, 그리하여 너희는 나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 내 어머니께서도 시련의 시기에 내려오실 것이다. 혼란스러워하지 말아라, 내 어머니께서 너희를 떠났다거나 떠나실 것이라는 뜻이 아니다. 성모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너희 곁에 있겠다고 약속하셨고, 그렇게 하실 것이다.
이제 나는 부모들에게 말하겠다. 모든 어린이들의 부모들아, 너희들은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느냐? 교사들이 학교에서 너희 자녀들에게 성 교육 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들의 순진함과 순결함을 빼앗아가고 있는데, 너희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너희는 무얼 하고 있느냐? 그냥 내버려 둘 테냐? 부모들아, 그것이 너희 자녀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말 할테냐? 세상의 어린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세 살 또는 그 이상, 그리고 세 살보다 더 어린 아이들까지도 잘 지켜보아라. 이 성지에서 어린이들에게 행해지는 갖가지 추악한 행위들을 말해줌으로써 글로 인쇄되도록 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내가 말한다, 선한 마음과 올바른 이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 일이 일어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마치 세상이 ‘미친’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미친’이라는 단어와 ‘광기’라는 단어도 사용한다. 내 어머니께서는 항상 죄악은 광기라고 말씀하셨다.
동성애를 멈추어야 한다
현재 너희 나라에서 벌어지는 동성애에 대한 격렬한 논쟁은 미카엘이 들고 있는 저울 위에 올려져 있다. 이 죄악을 너희 나라에서 제거하고 동성애의 확산을 막을 적절한 법을 제정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구원받을 수 없다. 너희 나라는 구원받을 수 없다. 과거에 내가 반복해서 말했던 것처럼, 한 나라가 스스로 갖가지 육체적이고 혐오스런 쾌락과 부도덕에 넘어간다면, 그러면 그 나라는 멸망하게 될 것이다. 내가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만일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다면, 역사 책을 읽어보아라. 그러면 너희는 소돔과 고모라의 존재를 알게 될 것이다. 혐오스러운 도시 소돔에 무슨 일이 있어났더냐? 그 도시는 파괴되었다! 고모라에 무슨 일이 있어났더냐? 그 도시는 멸망당했다! 구원의 계획을 따르지 않았던 모든 이들은 모두 멸망 당하였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뒤를 돌아보다 소금 기둥이 되어버린 룻의 아내처럼 되지 말아라. 이런 일은 여러 번 반복해서 다시 일어날 것이다.
오랫동안 우리가 너희들에게 경고해왔던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너희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지난 15년간 내 어머니께서 너희 자신의 영혼과 자녀들의 영혼과 가족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너희가 알아야 할 것을 반복하고 반복해서 말씀해주셨다. 너희가 무엇을 알고 있느냐? 현대주의! 인류를 가로막는 것이 바로 현대주의다! 인간은 만족이란 걸 모른다. 천주 성부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던 그들은 다른 행성에서 다른 생명체를 찾고 있다. 무엇을 위해?
다른 행성에는 아무 생명체도 없다. 우리는 지옥에서 온 교통수단에 대해 너에게 설명해 주었다. 그러므로 만일 너희가 다른 행성의 생명체를 찾느라 너희 나라의 돈을 계속 낭비한다면, 너희 나라는 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말하자면, 너희 나라는 바닦까지 추락해서 경제적으로, 도덕적으로, 실제적으로, 현실적으로 멸망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 합중국은 언제나 내 어머니의 보호 아래 있었다. 그러나 지금 많은 이들이 내 어머니를 져버렸다.
지금 이 시기에 나는 너희들 가운데 한 사람인 빈센트에게 우리의 전적인 찬성을 표시한다. 하늘에 있는 우리는 ‘헤일, 마리(Hail, Mary)’ 이라는 역겨운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내 어머니에 대한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해 그가 다른 이들과 함께 앞장섰다는 사실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헤일 마리(Hail, Mary)는 돈 때문에 제작되었다
교황 자신도 이 영화가 중단되기를 바랬지만, 돈 때문에 사람들은 영원하신 성부를 팔아넘겼다. 오래전 돈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팔아넘겼듯, 그들은 성부도 팔아넘겼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이 모든 것은 돈 때문이었다. 그것이 그 영화를 개봉한 이유이다. 그러나 그 영화를 보면서 토할 것 같은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자는 거의 없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그 영화를 몰아내라
나는 다시 말한다. 뉴욕의 극장에서 상영되는 혐오스런 영화를 멈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확실히, 나의 자녀들아, 만일 이태리에서 그 영화를 몰아낼 수 있다면, 그 영화가 상영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확실히 그 영화를 쫓아낼 수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네가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게 얼마나 어려웠는지 잘 알기 때문에 너에게 긴 말로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나의 딸아, 잘 알아두어라, 우리가 너를 필요로 할때면, 너는 우리와 함께 여기에 있게 될 것이다. 네가 와야 할 필요가 있다면 너는 수레나 남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여기에 오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지상의 모든 나라와 전 세계에서 철야 기도를 계속 바쳐야 한다. 만일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세상의 모든 나라들은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너희는 허리케인, 가뭄, 지진 등 갖가지 작은 경고들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경고들이 인류를 각성시키지 못한다면, 그 뒤엔 무엇이 닥쳐오겠느냐? 구원의 공?
비축품이 부족하지 않게 하여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손에 혜성을 들고 계신다. 너희의 종말은 하루 만에 올 수도 있다. 종말은 너희에게 빠르게 닥쳐올 것이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이들이 대비하고 있겠느냐? 너희는 양초를 갖고 있느냐? 너희는 물과 통조림 식품, 담요들을 준비해 두었느냐? 시련이 시작되면 극심한 추위가 몰려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 때 너희는 이러한 것들을 수중에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경고를 가벼이 듣지 말고, 우리의 지시를 그대로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의 비축품이 부족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 너희를 축복하시듯, 나도 지금 너희를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는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그 기도가 너무나 절실히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어떠한 죄악도 묵인되거나 합리화되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죄는 지옥이나 연옥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인간이 지옥과 연옥의 존재를 부인하려 해도, 언젠가 너희는 마음속으로 둘 중 하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모든 삶에서 불가피한 것이며, 너희는 생의 마지막에 다다른 인간이 자비를 구하는 비명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성모님께서 인간이 지옥에 가는 것을 보고싶어 하지 않으시듯, 너희도 그가 지옥에 있는걸 보지 않기 위해 연민의 정으로 그를 위해 기도해 주어라.
또한 전 세계와 너희 조국을 위해 게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야 한다. 내가 특히 이 말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시련이 미국인들과 캐나다에 까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상의 군대가 일으키는 시련
나의 자녀들아, 철야 기도를 계속하여라. 기도가 즉시 하늘에 닿아, 다음 시련을 멈추게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다음에 너희에게 닥쳐올 징벌은 지상의 군대가 다시 일으킬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우리가 가르쳐준 대로, 기도하면서, 십자가로 너희 가정을 보호한다면, 너희는 거의 해를 입지 않거나, 아무런 해도 입지 않게 될 것이다. 마치 죽음의 천사가 너희 집을 그냥 지나쳐 간 것 같을 것이다. 어떤 이들에겐 마치 기적처럼 보일 것이고, 다른 이들에겐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반복해서 말하게 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신 것을 우리는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는 복되신 성모님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앞에서 너무나 자주 말씀하셨다.” “나는 도움의 어머니, 마리아이다. 나는 내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며, 한 사람도 지옥에 떨어지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너희들 곁에 있을 것이다.”
주교들이 잘못 인도되고 있으니,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 중 몇몇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모든 인류를 위해 기도하여라. 기도는 결코 헛되이 버려지는 일이 없다. 만일 너희가 하루 종일 기도하는 중에 남는 기도가 있다면, 연옥 영혼들을 위해 바쳐라. 지상에서 그를 위해 기도해줄 자가 하나도 없는 연옥 영혼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나 절실하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축복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당신의 로사리오에 달린 십자가를 들어 축복해주신다.
예수님 – 나는 너희를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무염시태(성모님의 원죄없이 잉태하심)의 방패로 너희가 보호되기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의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성모님께서는 베로니카에게 매 주일마다 교황님과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 성 시간을 열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주말의 성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철야 기도는 밤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위의 두 집회는 둘 다 모두 바티칸 파빌리온 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정보와 다가올 철야 기도회 날짜가 표시된 달력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주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OUR LADY OF THE ROSES SHRINE, P.O.Box52, Bayside,NY 11361 |
미국의 루르드 (배경이야기) |
베이사이드 성모 발현의 시현자 베로니카 루에켄은 60대 초반의 주부이자 다섯 아이의 어머니이며, 뉴욕 롱아일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가 천상의 발현을 목격한 이야기는 1968년 성녀 소화 데레사께서 갑자기 그녀에게 나타나셔서 시와 거룩한 글들을 받아쓰게 했던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전에 베로니카는 천국으로부터 어떠한 발현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1970년 4월 7일 성모님께서 직접 집에 있던 베로니카에게 발현하셔서 당신께서 1970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구)성 로버트 벨라민 성당의 대지에 나타나실 것이며, 거기에서 철야 기도회를 열어달라고 그녀에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현재는 임시로 플러싱에 있는 바티칸 파빌리온 사이트에서 열림) 이 모든 말씀은 성모님의 첫 번째 발현을 준비하기 위해 교구의 본당 사제에게 전해졌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또한 당신께서 선택한 이 거룩한 땅 위에 성지와 대 성전을 지어줄 것을 부탁하셨으며, 그 이름을 로사리오의 성모, 도움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라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성 교회의 모든 축일 전야에 나타나실 것이며, 그 날짜는 사전에 미리 베로니카에게 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베로니카에게 그녀가 받은 메시지를 온 세상에 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모든 철야 기도회 중에 군중들이 큰 소리로 로사리오 기도를 바칠 것을 부탁하셨으며, 모든 이들은 예수님께서 발현하시는 동안 무릎을 꿇으라고 요구하셨습니다. 베로니카는 모든 메시지 단어 하나하나를 반복해서 따라 했으며, 또한 그녀가 본 모든 광경을 묘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녹음되었습니다. |
1985년 10월 7일과 8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성 앨리스 툴리 홀에서 ‘헤일 마리(Hail, Mary)’라는 성모님을 모독하는 영화가 최초 상영되었습니다. 원죄없이 잉태하신 천상의 어머님의 명예를 더럽히고 모욕하는 이 영화에 대항하여 약 팔천에서 만명에 이르는 거대한 군중들이 성모님을 수호하기 위해 시위하며 행진하였고, 로사리오의 성모 성지의 봉사자들이 이 특별한 시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조직하고 지휘하였습니다. 흰색과 푸른색의 베레모를 쓴 이 봉사자들은 지극히 순결하신 성모 성심께 대한 모독을 위로하기 위해 찬미와 보속의 기도를 바치며 신자들을 이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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