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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너희가 내일 징벌을 받게 된다면, 인류의 4분의 3이 멸망할 것이다.(7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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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2,7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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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너희가 내일 징벌을 받게 된다면,

인류의 4분의 3 이 멸망할 것이다.

 

  

(1977년 4월 2일, 주의 수난 성지주일 전야)

 

  베로니카 - 지금 하늘에서 파란 빛이 나오고 있다. 오늘 저녁 하늘이 매우 어둡다. 그리고 성모 성상 바로 위쪽 하늘에 거대한 황금색 성광(성체안치기)이 나타나 공중에 떠 있다. 성광의 아랫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왼쪽 위에 지금 성광이 증기처럼 사라지고 있다.

 

 ​왼쪽 위의 하늘에 거대한 군중들의 모습이 보인다. 햇살이 화창한 건조한 오후이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속에 계시는데 사람들이 주님을 어떤 동물, 작은 당나귀처럼 보이는 동물위에 앉으시게 한다. 말과 같은, 그런 큰 동물이 아니다. 내가 보기엔 당나귀같다. 

 이제 주님께서 당나귀 위에 앉아 계시는데, 샌들을 신지 않으신 맨발로, 옆으로 앉아 계신다. 지금 주님께서 앞으로 나아가신다. 그리고 똑같은 흰색의 옷을 입고 샌들을 신은 두명의 남자들이 보이는데, 사도들 같다. 그렇다, 한 남자는 갈색의 아주 긴 수염이 있고 머리카락은 어두운 색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남자도 수염이 있는데 말끔하게 면도하지는 않았다. 그는 마치 스카프처럼 보이는 두건을 머리에 쓰고 있다. 

그들이 고삐를 쥐고 있다. 정확히 말해 고삐라기 보단 당나귀의 목에 감긴 줄 같다. 한 남자가 그 줄을, 끈을 잡고 있고, 다른 한 남자는 그 옆에서 앞장서서 걸어가고 있다. 엄청난 수의 군중들이 그보다 앞서 달려가며 소리를 지르고 있다. 그들이 외친다. 내 귀에는 온통 “ 주님, 저를 축복해 주십시오!”라는 말이 들린다.

 

​한 여자가 군중 속에서 어린 소년을 데리고 나온다. 그는 어깨에 지팡이를 짚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목발이 아니라 아주 조잡하게 만들어진, 어깨 받침대가 달린 지팡이 같다. 소년은 왼쪽 어깨 밑에 지팡이를 짚어 균형을 잡고 서 있다. 여자가 지금 사람들의 무리를 멈추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

 사람들이 예수님 뒤 주변에 온통 모여 있기 때문에 마치 거대한 상인들이나 순례자들의 무리같다. 그들은 도시의 외곽 변두리 지역을 지나가고 있었다. 일종의 진흙으로 엉성하게 대충 지은 건물들이 보이고, 그 건물들로 들어가는 입구들이 보인다. 그 여자는 지금 자기 아들, 절름발이 아들을 당나귀 앞으로 밀고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손을 들어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신다. 그리고 몸을 앞으로 숙이시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신다. “나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그 여자는 양손을 앞으로 내밀며 말한다. “오, 주님, 제 아들, 제 아들을 고쳐주십시오!” 지금 예수님께서 몸을 숙이시어 손을 펼쳐 그 소년의 머리 위에 얹으신다. 소년의 뒤에 서 있던 한 남자가 말한다. “그 애는 절대 낫지 않을 겁니다. 다리가 썩어가고 있거든요.”

  

 지금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시어 예수님과 당나귀 뒤에 서신다. 그리고 소년과 소년의 어머니를 향해 너무나 사랑이 가득한 미소를 지으신다. 예수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신다. “다리에서 붕대를 치워라.”  “오, 안돼요, 안됩니다!” 그 여자가 말한다. “저는 할 수 없어요! 보기에 너무 끔찍합니다.”

지금 그 여자가 뭔가 알 수 없는 힘에 압도된 것처럼 앞으로 나아가 순순히 붕대를 풀기 시작한다. 소년의 다리 전체에 붕대가 감겨있다. 소년의 다리는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 마치 암이나 괴저로 인해 살점이 썩어서 떨어져나간 것 같다.

  

이제 예수님께서 당나귀에서 내려 앞으로 걸어 나오신다. 그리고 손을 들어 그 어린 소년의 머리 위에 놓으신다. 소년은 나이가 8,9세 정도로 보인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지팡이를 버리고 걸어라.” 소년이 고개를 들어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본다. 처음에는 예수님의 얼굴을 보고 마치 뭔가 알 수 없는 무서운 것이라도 본 양 소년이 겁을 낸다.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고, 나도 소년의 얼굴 표정이 보인다.

이제 소년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 다리를 내려다 보면서 놀라고 있다. 바로 모든 이들의 눈 앞에서, 소년의 다리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천천히, 점차적으로, 겨우 3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에, 썩어 문드러져가던 뼈 부위에 피부가 다시 생성되고 있다. 4분 남짓한 시간이 지나자 소년의 다리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예수님께서 아주 조용히 미소를 지으신다. 앞에 있던 두 명의 사도들이 주님께서 당나귀 위에 다시 오르시도록 돕는다. 그들은 가던 길을 다시 가기 시작한다. 그사이에 소년의 어머니는 신의 아들이라 불리는 그 남자가 행한 이 놀라운 기적에 대해 모든 이들에게 열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 이 분은 진실로 신의 아들이십니다.”

  

 이제 군중들의 수가 더 크게 늘어나고 있고, 그들이 앞으로 달려든다. 그러자 지금 다른 이들이 앞으로 나와 군중들을 양쪽에서 제지한다. “주님을 가게해주시오! 주님께서는 입구를 지나가셔야 하오!” 그러자 군중들은 존경하는 마음으로 뒤로 물러난다. 하지만 그들 중 몇몇 사람들은 여전히 야유하는 소리를 외치고 있다. 믿지 않는 자들, 조롱하는 이들은 언제나 있는 것 같다.

  

 주님의 일행이 들어가고 있는 지역은 거대한 도시의 중심지로 들어가는 길이 시작되는 지점인 것 같다.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마치 도시의 중심지로 들어가기 전에 지나는 곳인 것 같다. 주님께서 가시는 길을 따라, 사람들이 종려나무 잎을 마치 방석처럼 예수님 주위에 온통 깔아놓고 있다.

그리고 군중들이 따라온다. 나도 종려나무 잎사귀를 밟으며 걷는다. 그리고 당나귀가 지나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손을 뻗쳐 그 잎사귀들 몇 개를 모아 앉은 자리 위에 깔으시고 당신의 무릎으로 그것들을 고정하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지나가시고 사람들은 이 거대 도시의 안뜰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많은 것을 받은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받기 마련이다. 성자의 교회내의 타락한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희생 영혼, 희생 영혼들이 필요하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 세상을 두루 다니며 하늘에서 보낸 이 경고들을 반복하고 되풀이하며 외치는 것은, 누군가 귀 기울여 듣고 세상의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나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대 징벌이 세상에 떨어지리라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내신 진실된 경고를 전해 주었다. 징벌이 있을 것이고, 인간은 자발적으로 또는 강제로 보속을 하게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파괴하기 위해 들어왔다...........

 

   나의 자녀들아, 어둠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세상 사람들과 성 교회의 성직자들이 시험에 들어 있다. 너무나 오랫동안 인간은 성자의 교회를 속임수에 이용해오고 있다. 지금 많은 이들이 선한 영으로 들어온게 아니라 파괴하기 위해 들어왔다. 그들이 불순한 의도로 왔기 때문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이 수수께끼로 너희들에게 얘기했던 것 과는 달리 나는 너희들에게 더 이상 수수께끼처럼 이야기 하지 않는다. 천상에서 보낸 많은 것들이 인류에게 미스테리로 남아 있는 것은, 빛이 들어오도록 눈과 마음을 열어 줄 천상의 은총을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속의 갈채를 원하는 인간이 세상과 성자의 교회 안에 인본주의와 현대주의, 그리고 악마의 교리를 들여오고 있다. 과학과 과학적 사고를 통해 진리를 추구하는 자들은 진리와 빛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졌을 뿐이다. 인간은 언제나 진리를 추구하지만 결코 진리에 도달하지는 못할 것이다.

  

성자의 교회 안에서 영혼 구원을 위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자들이 파괴하기 위해 이 힘들을 사용하고 있다.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너희 마음의 소경됨을 벗어 버려라. 오, 목자(성직자)들아, 잠에서 깨어나 너희 시대의 징표들을 깨달아라. 반 그리스도, 666의 군대가 지금 너희들 가운데 있다.

그들이 지금 세상의 나라와 민족들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대 징벌이 오기 전 마지막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생존자들을 제외하면 무엇이 남아 있을 것 같으냐? 나의 자녀들아, 누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있을지 궁금하냐?    오직 극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사랑과 형제애, 자비라는 온갖 듣기 좋고 현학적인 말들을 늘어놓으며 많은 이들이 지금 성자의 집 안으로 들어오지만, 내가 분명히 말하건대, 너희는 위선자들이다. 너희의 입에서는 온갖 말들이 나오지만, 너희의 마음은 악으로 가득차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난 수세기 동안, 거짓 예언자들이 너희 세상에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을 받았다. 그들이 악마의 교리를 들여올 것이기 때문에, 너희는 그들을 알아보게 될 것이다!

 

참 교회를 무너뜨리는 성직자들

 

   우리는 성자께 속한 사제들이 성 교회를 훼손시키고 무너뜨리며, 더 이상 그 어떤 천사의 도움도 받지 않는 인간의 교회를 세우는 것을 보고 있다. 너희(사제)들이 어떻게 감히 성자의 교회 안에서 모든 악을 묵인함으로써 그분의 유산(성 교회)의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느냐?

 

**동성연애는 죄악이다!

 

   한때는 빛에 속해 있던 너희(사제)들이 스스로 악에 넘어갔다. 너희는 동성연애라는 이 더러운 행위를 용납하는구나. 왜? 사탄이 너희를 고취시키고, 너희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너희는 죄악을 합리화하고 있다! 너희는 동성연애를 관대하게 눈감아주고 있다!

 너희는 천주의 가르침과 십계명을 없애고 새로운 판단 기준을 만들고 있다! 너희는 안개 속에 머리를 밖고 있는 학자들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하고, 그럴듯한 말과 현학적인 지식으로, 세속적으로 능숙하게, 많이 배우지 못한 이들을 현혹시킨다.  

 과장된 말들과 갖가지 학문적 지식으로, 너희들은 천주께 은총을 받지 못한 이들이 너희의 말도 되지 않는 헛소리를 믿도록 현혹시킨다! 심지어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동성연애(남색)의 죄로 인해 소돔과 고모라를 벌하신 일마저 진리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구나.

사랑과 형제애를 부르짖는 너희들, 소돔과 고모라가 불친절로 인해 멸망했다 말하면서 진리를 왜곡하지 말아라! 오, 전혀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친절은 동성연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것(동성연애)은 짐승같은 역겨운 행위를 위해 영원하신 성부의 피조물을 이용하는 천박하고 타락한 죄악이다. 그리고 더 나쁜 것은 너희의 추잡한 타락이 어린이들의 영혼과 정신에 까지 들어갔다는 것이다. 인류를 타락시키는 너희들, 곧 너희의 살점이 타올라 뼈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성총지위에 있는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장차 빛속에 있는 모든 이들의 눈에 세상이 미친 것처럼 보일 것이다. 선한 이들은 짓밟히고, 악인들이 세속의 부를 차지하여 마침내 모든 이들이 “주여! 주여! 언제쯤 저들에게 복수해 주시렵니까? 어찌하여 악인들이 거룩한 이들을 짓밟고 이익을 얻으며 그들의 길을 계속 가도록 내려버두십니까?” 라고 하늘에 부르짖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은 어느 누구도 영원하신 성부의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 그분은 인자하신 마음으로 오랫동안 모든 고통을 참고 계시며 단 한명의 영혼이라도 사탄에게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세상 사람들은 “성자께서 어디에 재림하실 것이냐? 고 외칠 것이다. 그들은 성자를 기다린다.

무엇 때문에? 그들이 성자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아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만일 너희가 내일 대 징벌을 받는다면, 인류의 4분의 3이 구원되지 못하고 멸망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냐?

 

문들을 두드려라

 

   나는 지금 너희들에게 걸어서라도 문을 두드리며 돌아다니면서 천국의 메시지를 전할 것을 부탁한다. 만일 너희가 거절당한다 해도, 사람들이 너희들의 면전에서 문을 닫아버린다 해도, 계속 다니면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들은 지금 너희 자녀들의 영혼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 사탄이 성자의 집의 교사들에 대항하여 중대한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너희 정부와 언론과 오락 매체들은 지금 완전히 지배당하고 있다. 미합중국은 털이 뽑혀 나가고 있다. 사냥감을 죽이기 위해 독수리들이 모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만약 너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올해 눈물을 흘리며 이를 가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다시 반복한다.

만일 너희가 지금 보속하지 않는다면, 올해 666의 부하들이 세상에 수많은 재앙을 일으켜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 나는 너희들에게 666의 의미를 가르쳐 주었다. 첫 번째 6은 장차 다가올 것이고 이미 다가온 6이고, 두 번째 6은 고통의 6일이며, 세 번째 6은 징벌을 받게 될 6이다.

 

전쟁과 전쟁에 관련된 소문들

 

   대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온 세상에 전쟁과 전쟁에 대한 소문들이 증가할 것이다. 지진과 전염병이 증가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만일 너희에게 인류에게 다가올 일들을 전부 보여줄 수 만 있다면, 장담하건대, 너희는 성자의 교회에 예전의 영광과 통치권을 다시 복구하기 위해 너무나 기쁘게 전력을 다할 것이다.

 너희들은 성자의 교회 조직안에 들어온 침입자와 이단자와 악마주의자들을 밖으로 내쫓아 버릴 것이다. 성직자의 옷을 입은 자들에게 속지 말아라, 그들은 성직자의 옷을 모독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우리의 사제들을 위해 계속 철야 기도를 바쳐야 한다. 왜냐고? 수많은 이들이 잘못된 충고로 너희의 어린이들을 사탄에게 인도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고 싶지는 않지만, 너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알려주지 않은 채, 너희가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이에게 진실을 감추고 거짓 희망과 가짜 평화를 조성하여 진실과 맞바꾸는 것은 건설적인 일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평화! 평화! 평화! 세상이 가장 높게, 가장 크게 평화를 외칠 때, 멸망이 가까이 왔음을 깨달아라! 너희는 강도들이 정직할거라 생각하느냐?

 무신론자들이 정직할거라 여기느냐? 나의 자녀들아,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와 온 세상 여러 나라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너희의 눈이 멀었느냐?

 

나는 파티마에서 너희에게 경고하였다

 

   오 나의 자녀들아, 여러해 전에, 나는 파티마에서 너희들에게 ‘만일 너희가 기도하고 보속하지 않는다면, 러시아와 낫과 망치(공산주의, 또는 공산주의 국가의 상징)의 하수인들이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나라들을 쓰러뜨리고, 죽음과 파괴, 노예화를 불러올 것이다’ 라고 경고하였다.

  

 한때는 아름다웠던 너의 나라, 미국, 너희는 매우 현명하면서도 한편으론 어리석구나. 바로 너희의 눈앞에 다가올 재앙에 대한 그림이 펼쳐져 있는데도, 너희는 보려고 하지 않는다. 마치 술취한 사람처럼, 너희는 무엇에 희망을 두고 있느냐? 신앙이 아니라 인간에게?

 너희는 인간이 파괴를 멈추리라 생각하느냐? 아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타락으로 인해, 너희가 신앙을 버리고 천주께 등을 돌렸기 때문에, 너희는 눈이 멀도록 허락되었다. 죄악이 너희들 가운데 생활 방식이 되었기 때문에, 너희는 너희가 어둠속에 살고 있다는 것 조차 깨닫지 못하는 구나.

  

 나의 자녀들아, 내가 다시 말한다. 성자와 그분의 교회의 진리에 대한 지식을 유지하고, 기르고, 수호하며, 촉진하여라. 만일 너희가 신앙을 타협한다면, 너희는 멸망할 것이다! 어둠속의 집은 신앙을 잃어버리고, 믿음을 배신하며,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교회를 의미한다.

  

 나의 자녀들아, 로마는 전부 포위되어 공격 받고 있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는 중대한 위험에 처해있다. 우리는 그를 보호하기 위해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부탁한다. 어느 누구도 영원하신 성부께서 교황을 지키기 위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애쓰시는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빛속에 있는 우리의 모든 자녀들아, 내가 다시 말한다, 문들을 두드려라. 그들은 지금 ‘빛의 전달자’라 불릴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들은 ‘빛을 전해주는 사람들’로 알려질 것이다.

 

반 사회적인 종파와 종교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나의 딸아, 성서에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부상하고 있는 수많은 반 사회적인 종파들과 사이비 종교에서 거짓 예언자들이 나오고 있다. 그들의 수가 증가할 것이다. 그들은 악마의 교리를 들여오며, 성자를 증거하지 않고 인간이 날조해낸 허구를 증거하고 있다.

  

 나의 딸아, 악에 대항한 전투는 쉽지 않을 것이다. 사탄이 어떤 영혼을 사로 잡으면, 그 사람은 편향되고 독선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오직 기도와 보속만이 그의 갑옷을 부술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철야 기도를 계속 하여라. 나는 너희들에게 통회와 보속, 희생을 간청한다.

 나의 자녀들아, 거룩하고 순결한 모범이 되어다오. 성자의 집안에 거룩함이 많이 남아있지 않구나. 성자의 집을 떠나지 말아라. 비록 벽에는 금이 가고 있지만, 그 기초는 견고하다. 이 갈라진 틈들을 다시 메우는 일을 도와주지 않겠느냐?

  

 지옥의 문이 성자의 집에 대항하여 결코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것이다. 끝까지 인내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너희의 왕관을 얻을 것이다. 악이 가속화됨에 따라 양과 염소의 분리는 계속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고 보속하여라. 결국 성자께서 마지막 최후의 승리를 거두시리라는 것을 명심하며 선한 마음을 유지하여라. 비록 소수만이 남겠지만, 천국은 승리할 것이다.

  

** 예수님 - 나의 딸아, 방해되지 않는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쪽을 둘러보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네가 사진들을 조사하기를 기다렸다. 지금 이 시기에 사진들을 온 세상에 전할 필요가 있다. 나의 딸아, 만일 그 사진들이 너의 집에만 쌓여 있다면, 그것들은 훼손될 것이다. 지금 사진들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더 낫다.

  

세상과 세상의 민족들은 자멸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지금 지상의 시간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시간동안, 내 어머니께서는 세상을 두루 다니며 너희에게 너희가 가는 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애원하신다.

 나의 집을 다시 복구하고, 세상을 휩쓰는 어둠을 막고, 대 징벌과 날로 증가하는 우연이 아닌 사고들, 재난과 전쟁, 기근과 지진들을 막기 위해 보속할 것을 애원하고 계시다. 나의 자녀들아, 너무나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너희에게 나타나고 있는 이러한 징표들을 깨닫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분노하는 신이 아니시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이들에게 벌을 내리실 것이다. 인류는 스스로 온갖 죄악과 타락을 저질러 왔고, 마침내 세상은 죄악과 오류의 오물 구덩이와 같아졌다.

 큰 시련이 오기 전에 많은 이들을 구할 가능성이 컸지만, 교만과 오만 으로, 대 징벌을 막을 가장 큰 힘을 가진 자들이 세상을 불로 인한 파멸로 더 빠르게 앞장서서 이끌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TV - 정신을 조종하는 마인트 콘트럴 도구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 가정에 있는 텔레비전의 뉴스와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에 속지 말 것을,   악마적인 속임수에 현혹되지 말라고 잘 충고해 주셨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내 어머니께서 이 악마의 상자(TV)에 대해 경고하셨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너희 자녀들의 뇌를 세뇌시키는 주된 역할을 해왔으며, 너희의 정신을 통제하는 기계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지금 이 시기에 나는 더 이상 자세히 얘기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자기 동료를 파괴하기 위해 무어라 명하는지 지켜보아라.

  

지금 사탄은 인류의 마음속에 온갖 악마적인 지식을 불어 넣고 있다. 그는 허락을 받을 것이다.  나는 허락받으리라 말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지켜보시고, 기다리시며, 이유가 있어서 허락하시​기 때문에,** 사탄이 지금 수많은 이들을 속이고 있다.

 너희 세상과 너희 세상의 지도자들은 사랑과 평화, 형제애를 말하지만, 그들은 사랑과 평화, 형제애의 의미를 모른다. 그들이 입으로는 거짓을 말하면서, 마음으로는 전쟁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권력에 미쳐버렸다.

  

점진적으로, 여러 해를 걸쳐서, 인간은 마약으로 자유 의지를 잃게 되고, 다른 매체를 통해 세뇌 당함으로써, 지금 정신적으로 거의 로봇과 다름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렇다.

   나의 자녀들아, 공산주의, 무신론, 악마주의, 불가지론(不可知論, agnosticism:경험현상을 넘어서는 어떤 것의 존재도 알 수 없다고 주장하는 학설)의 깃발아래 모인 군대를 양성하려는 거짓의 아비와 그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아라.

그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을 노예화하기 위한 권력과 무기고를 모으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을 때, 너희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너희들은 들에서 꽃을 따며 즐겁게 노래하며 뛰어 노는 어린이들처럼 너희의 인생을 살고 있다. 너희의 마약과 술과 꿈은 거짓된 매체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과거에 성경에서 너희들에게 마음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고, 지금도 그것을 요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희가 빛과 어둠의 차이를 분별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 둘은 결코 양립할 수 없다.

 

타협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사랑과 형제애를 추구하면서, 사랑과 형제애라는 이름으로, 너희는 갖가지 죄악과 악마들에게 내 교회의 문을 열어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타협하면 너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무신론자들의 약속과 말은 너희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인류의 근본적인 육적인 타락한 본성에 맞추기 위해 기준을 격하시키거나 변화를 꾀한다면, 너희는 영혼을 얻지 못할 것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는 나의 교회를 수치와 조롱거리로 하락시켰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한 것이었다고 말할 때, 내가 너희를 어떻게 할 것 같으냐? 나는 너희를 밖으로 내쫓아 불속으로 사라지게 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내 앞에 와서 “주님, 주님, 제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할 테지만, 오, 너, 악한 일꾼아, 너는 내 앞에서 네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나의 이름으로 네가 영혼들을 멸망시킬테냐? 너는 굶주리는 세상에 빵 반개를 주면서, 독약 한 병도 통째로 주고 있다.

   세상의 어린이들이 빛과 진리에 목말라하고 있다. 내가 길이요, 빛이다. 그리고 비록 나에게 속한 목자(성직자)들의 행위와 허욕, 탐욕과 허영, 교만으로 어두워져 있긴 하지만,*** 나의 교회는 지금 인류를 위한 빛이다.***

** 나의 교회가 세상에 넘어가 사탄이 그 둘을 하나로 묶어 전 세계 단일 정부, 단일 종교를 만들 때, 너희는 노예화되고, 끝(종말)이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보속하여라. 무거운 보속이 요구된다. 그리고 수많은 이들에게 무조건적인 보속이 내려질 것이다. 너희의 문명으로는 고통의 가치를 이해할 수 없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 고통을 이용할 계획을 갖고 계시다. 지금 온 세상에서 철야 기도를 계속 해야 한다.

  

부모들아, 부모로서의 너희의 책임은 당연한 것이다.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켜라. 다른 이들이 너희를 위해 그들을 구해주리라 기대하지 말아라.  우리는 로마에서 날뛰는 흉포한 악인들을 안다. 우리는 교황 바오로 6세의 찢어지는 가슴을 알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 문제를 진정시킬 계획을 갖고 계시다.

  

 나의 자녀들아,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들에게 앞날에 대한 통찰력을 주셨다. 먼 미래에 일어나기로 되어 있었던 일들이 지금 일어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만일 너희가 개선을 원한다면, 만일 너희가 징벌의 유예를 원한다면,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로부터 등을 돌리시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을 더 달라는 소망은 이기적인 이유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너희는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지금 너희에게서 빛을 제거하려는 반 그리스도의 하수인들과 그들의 조직적 활동에 잘못 인도되지 말아라.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다오.

   마음이 단순한 작은 어린이들처럼 믿음을 굳게 지키며 남아 있어라. 너희가 과학자들로부터 답을 구한다면, 너희는 멸망과 절망만을 얻게 될 뿐이다.

 많이 배웠다는 자들과 과학자들은 언제나 진리를 추구하지만, 결코 진리에 도달하지는 못할 것이다. 영적인 어둠으로 인해, 그들은 초자연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물리적인 육체와 영적인 영혼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더 이상 그 차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은 존재하셨고, 존재하시며, 언제나 존재하실 것이다! 선한 이들의 영원한 거주지, 천국은 존재한다. 멸망한 이들의 영원한 거주지, 지옥도 존재한다.

그리고 지상에서의 죄를 회개하고 보속하지 않았거나, 참된 통회를 하지 않았던 이들을 위한 정화의 장소도 존재한다. 그들은 거기, 기다림의 장소인 연옥에서 스스로를 깨끗이 정화하며 기다려야 한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가신다. 예수님께서 왼쪽으로 건너가신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신다. 이제 주님께서 손가락으로 이렇게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성모 성상 위의 하늘을 가리키신다. 거기에 커다란 글자로 ‘3’과 ‘W’라고 씌여 있다. ‘3 W’은 모두 예수님께서 전쟁을 나타내실 때 사용하는 상징들이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 너희를 축복하시고, 빛의 성신을 보내주시듯,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베로니카 - 글자들이 반대편으로 간다. 지금 거대한 빛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찬란한 색들의 빛인데, 뭐라 설명할 수가 없다. 파란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는데, 오, 너무나 아름답다.  그리고 지금 성모 성상 바로 위쪽에 거대한 검은 십자가가 나타나고 있다.

 나는 그게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 아주 무겁게 보이는 일종의 십자가가 세상에 세워진 것 같다. 오! 이제 예수님께서 건너오시어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그 기도가 너무나 필요하다. ***

   베로니카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께서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듯,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성자께서는 모든 이들을 위해 죽지는 못하셨다

 

   성자께서는 너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셨다. 그분께서는 장막을 넘어오기 위해 스스로 준비되어 있던 많은 이들을 위해서만 죽으실 수 있으셨다. 비록 우리가 진심으로 바랬지만, 천국 모든 이들이 인간이 영원하신 성부를 크게 거스르는 그들의 길에서 돌아서 영원한 천상 왕국으로 곧장 올 수 있는 좁은 길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랬지만, 인간은 스스로 세속의 쾌락이 가득한 넓은 길을 택하였다.

 나의 딸아, 육의 죄는 많은 이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지상의 시간으로 오래전에, 나는 세속적인 많은 지식이나 학식이 없는 작은 어린이들에게 갔다. 나는 나에게 마음을 바친 이들에게 다가갔다. 영원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대로, 우리의 길 잃은 어린자녀들이 성 교회로 다시 돌아도록 내가 도와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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