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빗방울처럼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7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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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빗방울처럼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1977년 9월 7일,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 탄생 축일 전야)
성모님 – 나의 딸아, 네 사명으로 인해 네가 받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해한다.
나의 딸아, 네가 사명을 수행하며 앞으로 나아갈수록, 과거에 네가 받았던 많은 것들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때때로 중대한 비밀을 지켜야할 필요가 있다. 네가 그릇된 영을 가진 인간들에게 모든 걸 밝힌다 해도, 그로인해 너는 많은 고난과 괴로움을 겪게 될 뿐이다. 나의 딸아, 너와 네 사명을 보호하기 위해, 네 사명에 대한 많은 것들이 사진들 속에 들어 있을 것이다.
내가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인류에게 닥쳐오지 않도록 막고자 애써왔던 것을 보아야만 하는 내 가슴이 찢어진다. 나는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더 많은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지금 이 시기에 어떤 형태의 경고를 인류에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이다.
너희들 가운데 들어간 죽음의 천사
죽음의 천사, 엑스터미너투스(Exterminatus)가 너희들 가운데 들어갔다. 과거에 나는 너희들에게 죽음의 천사가 너희 가정에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너희 자녀들과 너희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해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비록 과거 내 조언의 상당 부분이 잘못 이해되기는 했지만, 이제 많은 것이 너희들에게 분명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과거의 모든 메시지들을 읽고 잘 연구해야 할 것이다. 나의 군대, 천국의 푸른 군대들이 전 세계에서 모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은 성자와 천국의 군대가 결국 마지막 최후의 승리를 거두리라는 것을 알고 크나큰 인내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지금 중대한 시험에 들어있다.
사탄이 인간의 탈을 쓰고 지상을 걸어다닌다
어두운 비밀을 가진 악한 자, 도살자, 살인자, 사깃꾼이 지금 너희 지상에 있다. 사탄이 한 인간의 몸속에 들어갈 때, 인간의 모습을 한 사람에게 들어갈지라도, 그것은 암흑의 영을 가리는 하나의 껍데기에 불과하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경고하고 또 경고했듯이, 만일 너희가 빛 속에 남아 있지 않는다면, 그 어떤 남자나 여자나 철 들 나이가 된 아이도 거짓의 명수, 사탄과 그 부하들에게 쉽게 침입당할 것이다. 사탄이 수많은 이들의 정신을 미혹시켰다. 미래에 일어나기로 되어 있던 일들이 지금이 될 것이다. 너희들은 묵시록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것이다.
목자들(성직자들)아, 너희들은 언제쯤 눈을 뜨고 마음을 열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깨달을 테냐? 너희 시대의 종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성 요한의 묵시록을 읽으라고 부탁하였다. 너희들은 묵시록을 읽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 시대의 징표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천 개의 얼굴을 가진 자
사탄은 태초부터 살인자에 거짓말쟁이였고, 지상에서 양과 염소를 분리시킬 허락을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그는 사기의 명수이다. 너희의 어머니인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만일 너희들이 성총 지위에 머물지 않는다면, 너희는 그를 알아보지 못 할 것이다. 그는 천개의 얼굴을 가진 자이며,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는 짐승들 속에까지, 심지어 대기 중에까지 자신의 소리를 던져 넣을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만일 너희가 자녀들에게 신앙의 견고한 기반을 심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교활한 사탄에게 넘어갈 것이다.
너희 가정과 너희 나라에서 철야기도를 계속 하여라, 그리고 어둠의 왕자의 속임수에 걸려든 희생자들, 잔인한 사탄의 희생자들,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는 태초부터 살인자이고, 지금도 살인자이다.
사탄은 인간의 탈을 쓴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사탄은 지금 인간의 탈을 쓴 많은 부하들을 갖고 있다. 나는 과거에 너희 주변의 악의 얼굴을 깨달으라고 간청하였다. 너희가 외부에 나와 있을 때, 너희는 지금 세상을 걸어 다니는 악에 대항하여 너희를 가장 강력하게 지켜주는 방어벽인 구마경을, 선량한 교황이 너희에게 남겨준 구마경을 지속적으로 바쳐야한다. 너희는 성 미카엘의 구마경을 바쳐야한다.
성 미카엘 구마경
엎디어 구하오니, 성 미카엘 대 천신이여, 이 세상 전장에 우리를 보호하사, 마귀의 악함과 흉계를 방비케 하시고, 또 천주 저 마귀를 억제하여 굴복케 하시며, 너는 천국 모든 신을 총령하시는 자라. 세상에 두루 다니며 영혼을 삼키려는 사탄과 다른 악신의 무리를 천주의 힘을 인하여 지옥에로 쫓아 몰으소서. 아멘.
(이 기도를 1번 바칠 때마다 3년 대사, 한달 동안 매일 바치면 보통 조건하에 전대사, 보통 조건이라 함은 이 기도를 매일 바치는 자 한달 동안에 임의로 하루를 택해 고해, 영성체, 성당참배, 교황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면 전대사를 받는다는 뜻임. 교황님의 뜻이 성취되기 위한 기도는 묵상기도로는 안되고 염경 기도여야 하며, 보통 주모경 1번이라도 됨.)
거리에 피가 흐를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듣지 않았기 때문에 너희 거리에 피가 흐를 것이다. 목자들(성직자들)아, 사제들을 향한 엄청난 공격이 계획되고 있다. 너희는 거리에서 표적이 되어 총에 맞고 쓰러질 것이다. 지금 준비 하여라, 그리고 기도하여라.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우리의 양떼를 지켜다오; 전투가 치열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정부는 언론 매체와 학교, 사법 체제 안에서 활동하는 악마들에 관하여 경고를 받았다. 천주께 등을 돌리고 신앙을 잃어버린 너희 자신들로 인해, 이 악마들은 지금 지옥에서 풀려나와 지상을 걸어 다니고 있다! 오직 너희들만이 이 문제에 책임이 있다! 영혼이 건전한 모든 이들은 두려워 할 것이 없다. 그들은 커다란 인내와 용기를 갖고 다가올 날들을 지나 올 것이다.
위대한 독수리는 땅에 떨어졌다!
부모들아, 부모인 내가 너희들에게 다시 조언하고 경고한다. 너희들은 지금 너희 자녀들의 영혼 구원에 전적인 책임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일 크리스쳔 어머니와 크리스쳔 아버지로서 너희 자녀들에 대한 의무에 실패한다면, 너희 눈앞에서 자녀들이 죽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 나라 안에 있는 수많은 천주의 적들의 의해 너희 자녀들이 젊음의 꽃이 채 피기도 전에 잘려나가는 것을 보게 될 때, 너희들은 비통한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한때는 아름다웠던 미국은 사탄에게 넘어갔다. 독수리, 위대한 독수리는 내부의 부정부패와 죄악으로 털이 뽑힌 채 사탄에게 넘어갔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어미인 나는 너희들에게 큰 기쁨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라고, 소망한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는데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느냐? 나는 지상의 시간으로 수많은 날들을 지금 이 시대에 대해 경고하고, 간청하면서 돌아다녔지만, 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실천한 자가 몇이나 되더냐?
나의 딸아, 이 시험이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지 비밀리에 묻는구나. 지금 너에게 그 때를 알려줄 수 는 없다. 모든 것은 인류의 반응에, 자신의 삶을 개선시키려는 인류의 노력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사탄에 대한 지식이 찬미받다
많은 이들의 삶이 부정부패와 타락으로 가득 차 있다. 천주께 대한 지식은 뿌리채 뽑혀 나가고 대체되었으며, 사탄에 대한 지식이 너희 세상에서 찬미를 받고 있다. 사탄은 죄악과 멸망 그 자체이다. 어둠의 왕자 사탄은 사기의 명수일 뿐이다. 너희가 지금 성자께 등을 돌렸기 때문에, 사탄이 지금 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지금 너희 세상에 제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부하들을 보내고 있다.
전 세계 모든 도시, 모든 주, 모든 나라들은 이제 시험에 들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불속의 금처럼 단련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 시험을 통과해서 나올 때,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지고, 너희는 시련으로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시간으로 오래전에 너희가 받았던 모든 갑옷(준성사)들을 지금 착용해야 한다. 너희들은 천상에 계신 지존하신 천주, 선하신 주께서 간선된 인간들에게 예언의 형태로 주셨던 성서의 지식들, 생명의 책에 기록된 모든 지식들을 전해주어야만 한다. 너희들은 지금 이 지식을 실행에 옮겨야 하고,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영들의)전투에 대비해야 한다.
멸 망 의 사 자
멸망의 사자로 알려진 666은 인간의 몸속에 들어간 사탄이다. 그는 더 이상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 죽은 자이며, 사탄의 존재를 가리기 위한 죽은 껍데기일 뿐이다. 제 자신의 자유 의지로 가는 게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지옥으로 가지 않는다.
따라서 지금 너희 나라에 풀려나와 있는 멸망의 사자는 사탄의 영광과 제 영혼의 멸망을 위해 자신의 사악한 역할을 받아들인 자이다.
수많은 이들이 지옥에 더 빠르게 가기 위해 제 영혼을 팔아넘기고 있다. 무엇을 위해 그들이 제 영혼을 팔아넘기겠느냐? 세속적인 부와 일시적이고 물리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 모든 부를 다 가진다 해도, 제 영혼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너희가 육신을 떠나게 되면, 너희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철들 나이가 된 아이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너희에게 말하건대, 금과 은, 단 한 개라도, 천상 왕국에 이르는 길을 너희에게 사주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들은 오직 공로로써 천국에 들어가게 될 뿐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천국에 있는 우리들에게 이 얼마나 슬픈 날이냐!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이지만, 나는 기뻐할 수가 없다.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릴 뿐이다. 성자께서도 지금이 시험의 때라는 것을 아시고 눈물을 흘리셨다.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지상의 시간으로 1971년에, 내가 너에게 말했던 멸망의 사자가 어느 사제의 몸속으로, 성총 지위에서 떨어진 영혼을 가진 어떤 사제의 몸 안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만일 너희가 너희 사제들을 위해 충분히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들엮시 인간이기 때문에 사탄의 오류와 속임수에 쉽게 넘어가기 마련이다.
너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지 않는다면, 그들 엮시 사탄에게 제 영혼을 잃을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제라고 해서 천국으로 가는 특별 통행증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 그들도 너희처럼 수많은 가시밭길을 따라 싸워야만 한다.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들을 위해, 너희 추기경들을 위해, 그리고 로마에 있는 거룩한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교황은 지금 혹독한 공격을 받고 있다. 그의 체력으론, 그의 육체적인 상태로는, 더 이상 견뎌낼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교황이 제거된 뒤에 너희에게 가장 큰 시련이 닥쳐 올 것이다. 그리되면 로마는 반 그리스도 교황에게 완전히 굴복하게 될 것이다.
성자의 재림을 기다려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 모든 나라 안에서 철야 기도를 계속 바쳐다오. 너희들은 광신도라 불릴 것이다! 너희들은 미쳤다고 불릴 것이다! 너희들은 조롱석인 비웃음을 당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을 받아 들여라, 성자께서 거부당하셨듯, 너희도 거부당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 볼 것이다. 나의 자녀들은 성자를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함께 모여 성자의 재림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혼자가 아니다. 천국의 모든 이들이 이 전투에 참가하고 있다. 성인들은 이 날을 기다려왔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건대, 이 전투가 끝나기 전에, 수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어린 양의 피로 자신들의 옷을 씻을(정화시킬) 것이다.
두려움은 사탄의 도구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두려움 없이 네 사명을 계속 하여라. 두려움은 사탄의 도구라는 걸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두려움에 맞서라, 그러면 그것이 사라질 것이다. 사탄은 두려움을 가진 인간의 마음 안에서 활동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왼편으로, 깃발의 바로 위쪽으로 가신다. 그리고 몸을 굽혀 아래를 내려다보신다. 이제 성 미카엘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고 있다. 성모님 주위의 빛이 너무도 밝게 빛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 속에 있는 미카엘을 미처 보지 못하였다.
미카엘이 내려오고 있는데, 그는 오른손에 더 이상 저울을 들고 있지 않다. 그는 아주 길고, 끝이 심하게 구부러진 창을 들고 있다. 지금 미카엘이 창을 아래쪽으로 바쁘게 빙빙 돌리고 있다. 그는 창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이유를 모르겠다.
그 창은 계속 아래쪽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미카엘은 아주 심각해 보인다.
이제 미카엘이 창을 왼손으로 옮겨 쥐고, 지금 어떤 동작을 취하고 있다. 나는 잘 모르겠다...........미카엘의 손이 마치 안개처럼 보인다. 그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그는 자신의 얼굴처럼 보이는 것을 만지고 있다. 나는 빛이 너무도 밝아서 그의 얼굴을 볼 수 가 없다. 그가 온 하늘을 덮고 있다.
미카엘 - 천상의 모후의 말씀을 잘 듣고 경청하여라! 성모님께서 너희들에게 경고해 주셨으니 너희들은 즉시 그것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썩은 모든 것은 포도나무에서 떨어질 것이다. 하늘에서 보낸 포도나무의 주인이 지금 그 나무를 흔들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과 성 미카엘이 움직이신다. 그분들께서 뒤쪽으로 가신다. 그분들은 뒤쪽으로 떠가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우리의 오른편으로 하늘을 가로질러 가신다. 성모님께서 저 첫 번째 나무 바로 위에 계신다. 그리고 지금 성모님께서 건너가시고, 몸을 아래로 굽히시어 당신의 로사리오의 십자가를 꺼내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미카엘이 지금 그의 검을, 아니 검이 아니라 창을, 오른손으로 다시 옮겨 잡고 있다. 그는 창을 이렇게 아래쪽으로 계속 향하고 있다. 나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성모님께서 현수막을 건너가시어 당신의 성상 바로 위에 서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영혼 구원을 위해 지금 하늘에서 그 기도를 세고 있다.
베로니카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날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듯이,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나의 천주여, 당신을 믿고 흠숭하오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당신을 믿지 않고 흠숭하지않으며 , 의지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오 나의 예수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지옥 불에서 구하소서. 모든 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끄시되, 당신의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을 도우소서.
성 미카엘을 우리에게 보내시어, 어둠속에 있는 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그들에게 빛을 주시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깨닫게 하여 주소서.
성체께 대한 모독
베로니카 - 나는 지금 하늘에 아주 커다란 벽화가 보인다. 벽화 주변은 온통 어둠뿐이다. 여기 위쪽 하늘에 마치 그림 액자 같은 것이 나타났는데, 최후의 만찬 때의 열두 사도들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성체 모독 때문에 그분들의 얼굴에는 극심한 슬픔이 어려있다.
악마주의가 온 세상을 휩쓸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악마주의를 가르치고 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오직 나라가 망해갈 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하셨다. 거리에 피가 넘쳐흐르는 유혈 사태를 막으려면 지금 인류가 가는 길을 완전히 거꾸로 되돌려야 한다.
(잠시 휴식)
베로니카 - 성모성상과 나무들 주변의 하늘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빛은 아름다운 분홍색인데, 인간의 언어로 설명하기에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색이며, 너무나 천상적인 광경이다. 지금 성모 성상 바로 위쪽의 하늘 높은 곳에서, 분홍빛이 반으로 나뉘어 뒤로 접혀지고 있는 것 같다.
성모님께서는 지극히 아름다운 방식으로 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하시는 것 같다. 인간의 말로는 이 광경을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아마도 미래의 그 어느 날 성모님께서 나보다 더 잘 설명해 주실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성모 성상 바로 위쪽의 하늘이 둘로 갈라지고 있으며, 너무나, 너무나 찬란한 눈부신 빛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다. 나는 아주 저 멀리서 예수님이 보인다. 지금 주님께서 가까이 내려오심에 따라, 그분의 모습이 더 가까이 보인다.
오, 예수님은 아주 긴 순백의 가운을 입으셨고, 발에는 아무것도 신지 않으신, 맨 발이시다. 예수님 가운의 끝이 펄럭이는 걸 보니, 바람이 심하게 부는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분다.
예수님은 어깨에서부터 팔까지 내려오는 선홍색의 망토를 입으셨고, 허리에는 긴 가죽으로 된 것 같은, 마치 구두끈 비슷하게 보이는 띠를 메고 계시다. 아주 거대한 구두끈 같이 보이는데,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띠는 주님의 허리 오른편에 메어져 있고, 주름이 잡혀 있는 것이 보인다.
예수님께서 망토를 벗으시어 왼팔에 감아 걸치신다. 아주 무거워 보인다. 그 옷은 최상급의 벨벳으로 만든 것 같은, 비단으로 된 망토인 것 같다. 원단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짙은 붉은색의 망토이며, 목 주변에 황금색 술 모양의 장식이 있고, 황금색 줄로 어깨 위에서 메도록 되어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엄지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반복하라는 뜻이다.
절망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절망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 나 엮시 지금 이 순간, 운명의 날이, 인류가 시련을 겪을 시간들이 다가오지 않기를 바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중 많은 이들이 신앙의 기초를 적절히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고자 애쓰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어느 누구도 제 형제자매들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라. 영원하신 성부만이 언제나 마지막 최후의 심판자이시다. 그러나 천국에서조차 인정되는 법과 규칙, 규율들이 존재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천국과 지옥과 연옥이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그 장소들은 장막을 넘어 올 인류를 위해 마련된 영속적인 삶의 장소이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철 들 나이가 된 어린아이는 내세에서 어떤 종류의 삶을 살 지 택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천주의 영원한 왕국에서 사랑과 영광의 삶을 살 테냐? 아니면 지옥 불 속에서 이를 가는 고통으로 울부짖는 영원한 고통과 멸망의 삶을 살 테냐?
지금 영혼들이 빗방울처럼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영혼들이 수많은 빗방울처럼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는 눈송이라고 하지 않고 빗방울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영혼들이 영원하신 성부로부터 영원히 멀어져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인류를 보며 크나큰 연민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사탄을 향해 돌아선 너희 세대, 수많은 이들이 사탄에게 제 영혼을 넘겨 준 너희 자신들의 세대에 온전히 책임이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악한 세대로 인해 지상에는 이를 가는 수많은 고통과 재앙이 닥쳐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수세기 동안 우리는 성모님의 간청으로 영원하신 성부께서 손을 거두시고, 인류에게 유예기간을 주시기를 바래왔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시험은 지금이다. 인류에게 닥친 시험의 기간이 지금이며, 이 시험은 양과 염소를 분리하기 위한 마지막 최후의 단계가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지상의 시간으로 남아있는 시간동안 누구를 따를지, 무엇을 따를지, 택해야 한다. 너희들은 지금 세속에 살 되, 세속에 속하지 않는 삶을 택해야 한다. 너희는 지금 어둠의 영 속으로 들어가지 말고, 생명의 영 안에서 살아야만 한다.
나는 너희 부모들에게 내 어머니께서 주신 조언을 다시 되풀이 하겠다. 너희 부모들은 지금 자녀들의 영혼의 수호자가 되어야만 한다. 너희 집 문을 두드리는 자들의 영혼이 악하기 때문에, 너희 가정을 벗어난 어느 누구에게도 자녀들을 넘겨주어서는 안된다. 장차 다가올 시련 속에서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 멸망을 불러오는 인간, 666이 어디에 있는지 네가 궁금해 하는구나. 그는 영적 어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들어 갈 것이다. 그는 유혈사태를 통해 성장하고 번성하게 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유혈사태라는 이 문제에 관해서는 모든 걸 자세히 말해줄 수는 없다. 인간의 몸속에 들어 간 사탄, 멸망을 불러올 이 인간 생명의 형태를 아는 것은 인간적인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크나큰 용기를 갖고 네 사명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너도 시련에 굴복하기 쉬운 인간일 뿐이지만, 나의 딸아, 너는 견뎌낼 것이다. 우리가 네게 보내준 너의 수호천사들께 자주 도움을 청하거라. 투자체리(Tuzeseri-성모님께서 가르쳐주신 베로니카 수호천사의 이름)가 네 곁에 있다.
지금 천국의 모든 대 천사들이 네 곁에 있으니, 너는 무서워 할 것이 없다. 너의 두려움이 사탄의 무기이다. 나의 딸아, 두려움은 너의 에너지를 고갈시킬 것이다. 너는 있는 힘을 다해야 한다. 나의 딸아, 쉬어라, 휴식이 모든 것을 치유할 것이다.
메시지 전파를 위해 봉사자들이 모일 것이다
나의 딸아, 장차 다가올 전투에서 너는 많은 무기들을 받게 될 것이다.** 천상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봉사자들이 모일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특별한 사명을 받았고, 한동안 그것이 지속될 것이다. 너는 모든 지시를 받게 될 것이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많은 지시들이 나타날 것이다.
사람 안에 있는 악마를 알아보고 쫓아내는 힘
나의 딸아, 너는 지금 네가 받은 모든 지식을 지나치게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로인해 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 사탄도 제 군대를 갖고 있으며, 그 군대를 다시 조직하고 있는 중이다. 나의 딸아, 사탄은 지상에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내 어머니께서 너에게 경고하셨듯, 나도 너에게 네 주변의 악마의 얼굴을 깨달으라고 부탁한다,
나는 너에게 그 방법을 알려 주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기에는 비밀을 지켜야 한다. 나의 딸아, 내가 너에게 사람 안에 있는 악마를 알아보고 쫓아내는 힘을 주겠다. 나의 딸아, 네 사명이 지속되는 동안, 너에게는 이 힘이 있을 것이다.
너는 사진들 속의 메시지를 주의 깊게 계속 관찰하며 연구해야 한다. 나의 딸아, 네가 미리 정한 봉사자들이 찍은 철야기도 사진이 아닌 다른 사진들은 받아들이지 말아라. 네가 다른 경로를 통하여 사진들을 받는 다면, 사탄은 너를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게 만들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너와 너의 선량한 친척들에게 축복을 내려준다. 나는 이 시련의 날들 속에서 내 어머니 편에 합류한 모든 봉사자들에게 축복을 내린다. 너희들은 결국 천상의 영원하신 성부께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시리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십자가를 지고 이 시기를 지나 온 모든 이들은 왕관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시련으로부터 수많은 순교자들이 나올 것이다. 그것이 천국으로 가는 쉬운 길이 아니더냐?
음산하게 보이는 십자가
오, 저런! 하늘에 아주 거대한, 너무나 음산하게 보이는 검은 색 십자가가 나타났다. 정말 어둡고 음울하게 보인다. 그리고 십자가 오른편에, 거대한 성체가 보인다. 둥그런 원형의 성체인데, 그 주변이 빛으로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지금 성체로부터 피가 떨어진다.
이제 하늘에 어떤 성작(성배)이 나타났다. 그리고, 오, 맙소사! 성체로부터 진짜 피가 떨어져 성작 안에 모인다. 지금 성작의 피가 가득 차서 성작 위로 넘쳐흐르고 있다.
지금 성모님이 보인다. 성모님께서 이렇게 손가락을 들어 당신의 입술에 갖다 대신다.
성작이 가득찼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성작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는구나. 이 때문에 멸망의 인간이 지상에 들어 올 허락을 얻게 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지금 이 시기에 모든 이들을 위해 많은 보속이 필요하다. 수많은 희생 영혼들이 필요하다. 영원하신 성부의 인자하신 마음에 자신을 바칠 희생 영혼들이 필요하다.
악마의 늪으로 빠르게 떨어질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너희기도 없이는 장차 사탄에게 희생될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바칠 희생 영혼들이 많이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의 힘은 엄청나다는 나의 말을 너희들은 장차 깨닫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허리띠 오른편에 메어져 있던 로사리오를 꺼내신다. 성모님께서 지금 로사리오를 앞으로 내밀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성부와 빛의 성신 안에서 너희를 축복하시듯,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벤쟈민은 과거의 모든 메시지를 읽고 너의 수호천사를 잘 활용하거라. 테드 엮시 과거의 선례를 따르며, 지나간 모든 메시지들을 읽고 수호천사를 잘 활용하여라.
페리는 이유가 있어서 작은 시련으로 고통 받을 것이다. 니콜라스는 곧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때가 되면 너희들에게 언제 지시가 내려오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사탄이 봉사자들의 자녀들을 통하여 공격해 올 터이니, 봉사자들의 모든 자녀들을 잘 보호해야 한다. 자녀들을 통한 사탄의 공격으로 인해 (봉사자)가족 간의 화합이 깨지고, 성모님의 사업에도 지장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니, 지금 푸른 베레모와 하얀 베레모를 쓴 어머니와 아버지들아, 사탄이 너희를 강하게 공격해 올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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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여라! 루치펠과 그 부하들을 천국에서 추방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때가 있었다. 루치펠은 지금 지상에서 너희들을 자신과 함께 지옥으로 가도록 부추기고 있다.
그는 너무도 교만하고 오만하여, 자신이 살아있는 또 다른 신이 되고자 하였기에, 천국에서 쫓아내야만 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너희가 너희 창조주보다 위에 있으려 해서는 안된다.
죽음의 천사(死神) 엑스터미너투스에 대한 사진:. 죽음의 사신은 성총 지위에서 떨어진 모든 이들에 대한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둥근 낫을 들고 말을 탄 채 앞으로 나아가는 해골 모양을 한 어떤 인물로 나타나있다. 그의 왼 편에 서 있는 인물은 마치 오우거(서양 전설에 나오는 사람을 잡아먹는 도깨비, 괴물)처럼 보이는데 -
이 오우거라는 말은 사탄의 명을 수행하는 성총 지위에서 떨어 진 영혼들, 자연적으로나 인위적으로나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어떤 존재, 즉 악마의 군대를 지칭하기 위해 성모님께서 사용하시곤 하는 단어임 -
사진의 맨 왼쪽에 검게 보이는 이 인물의 옆모습은 긴 코를 가진 웃고 있는 마녀의 형상으로, 거의 이빨이 없는 입과 튀어나온 턱을 갖고 있는 것이 보인다. 사탄이 주술을 행하는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공포와 멸망을 지상에 퍼뜨리기 위해 주술적인 힘을 이용하리라는 것을 암시한다.
사진을 옆으로 돌려보면, 동그랗게 원을 그린 부분 위에, 어린 소년이 보인다. 그것은 아이들이 거리에서 사라져, 사탄에게 바치는 희생 제물이 되리라는 것을 말해준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준성사로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라고 경고하고 계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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