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머무는 자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76.11.20) > 연도별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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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머무는 자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7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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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사리오 조회3,4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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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 에  머 무 는  자 는  두 려 워 할  필 요 가  없 다!

                                                                                1976년 11월 20일 그리스도 왕 대 축일 전야

베로니카 - 오늘 저녁 하늘이 아름다운 분홍빛으로 들었다. 저 나무들의 바깥 가장자리를 따라 온통 파란 빛이 비치고 있다. 그리고 성모 성상 바로 위쪽 하늘 중앙에서부터 솜털같이 폭신폭신해 보이는 분홍색 구름을 뚫고 둥그런 원모양의 빛이 나타나고 있다. 
 

 오, 하늘 정 중앙에 성모님께서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 당신의 오른편부터 왼편까지 찬찬히 둘러보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허리춤에서 로사리오를 꺼내시고, 십자가를 앞쪽 위로 들어 올려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나는 지금 성모님의 발이 보인다. 성모님께서는 아무것도 신지 않은 맨 발이시다. 성모님께서는 아주 아름다운 길고 새하얀 색의 가운을 입으셨고, 허리에는 짙은 파란색 띠를 두르고 계신다.

허리띠는 성모님의 허리 왼쪽에 매듭지어 묶여있다. 성모님께서는 허리띠 오른쪽에서 로사리오를 꺼내셨다. 성모님께서는 머리에 아름답고 긴 망토를 쓰고 계신다.

 

망토가 성모님의 이마에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성모님의 머리카락은 보이지 않는다.

 망토 주변에는 온통 다이아몬드 같고, 크리스탈 갈은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있는데, 나는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성모님의 망토 주변에 일종의 다이아몬드 같은 구슬들이 선을 이루고 있다.

 

그것들은 너무나 밝고 찬란히 빛나고 있기에 오래 쳐다볼 수 없어서 잘 알아보기 힘들다.

 망토에서 나오는 빛이 성모님의 얼굴을 둘러싸고 있어서 나는 성모님의 얼굴을 명확하게 볼수가 없다.   하지만 성모님께서 미소를 짓고 계시다는 것을 직감으로,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이런 느낌은 결코 틀리지않는다.

성모님께서 미소를, 아주 슬픈 미소를 지으신다. 이제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셔서 나는 그분의 얼굴을 좀 더 분명하게 볼 수 있다. 성모님께서는 너무나 슬퍼 보이신다. 
 이제 성모님께서 당신의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이는 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지상의 시간들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무나 오랫동안 나는 너희 세상을 두루 다니며 멸망으로 가고 있는 너희의 길에서 다시 돌아오라 주의와 경고를 주며 애원해왔다.

사탄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중독시켰기에, 많은 이들이 진리에 눈 멀어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눈을 가린 천을 벗어 던지고 너희가 암흑의 모든 부하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낸 것이 무엇인지 보아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이 아주 어두워지고, 검은색, 짙은 검은색으로 변하고 있다. 지금 어둠이 걷히고 나는 영원한 도시 로마와 성 베드로 대 성전이 눈에 보인다.

 나는 그 건물의 측면을 올려다보고 있다. 돔이 있는 건물이 아니라 그 오른편에 조금 떨어져서 있는 분리된 건물들이다.

그리고 나는 교황님께서 발코니 쪽으로 나오시는 게 보인다. 그분 곁에는 양쪽으로 사제들이 에워싸고 있다.

 그들은 검은 사제복을 입은 사제들인 것 같다. 내 눈에는 그들의 로만 칼라가 보인다.

그들이 교황님께 무언가를 속삭이고 있지만, 교황님께서는 “안된다”고 고개를 저으신다.

 교황님을 몹시 화나게 만드는 어떤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안되오”라고 교황님께서 말씀하신다.

지금 그들이 교황님을 뒤로 데려가 넓은 창문들을 지나 어떤 방으로 모시고 간다.

 그리고 그들이 교황님을 어떤 책상에 앉게 한다. 교황님께서는 의자위에 간신히 몸을 지탱하고 계신다.   교황님께서 손에 얼굴을 파묻으신다. 교황님께서는 극도로 화가 나셨다. 
  지금 사람들이 방으로 들어온다. 나는 그들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중 한 사람, 그렇다, 빌로(Villot) 추기경은 알아볼 수 있다.

그들이 하는 얘기가 교황님을 크게 노하시게 만들고 있다. 교황님께서는 “안되오”라고 하시며 고개를 흔드신다. 교황님의 “안된다”는 말이 그분을 둘러 싼 사제들에게 큰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그들이 교황님의 의자 곁에 더 가까이 다가온다. 의자는 책상 뒤에 조금 떨어져 있다. 이제 영원한 도시 로마가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제집에서 명목상의 우두머리(허수아비) 취급을 당하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로마에 큰 시련이 닥칠 것이다. 악마의 군대가 모이고 있다. 그들은 장차 내년에 교황 바오로 6세로부터 통치권을 빼앗으려 할 것이다. 

나의 딸아, 이미 그는 제 자신의 집 안에서 명목상의 지도자(허수아비) 취급을 당해왔다.

왜냐하면 그의 주위에는 수많은 유다들이 있기 때문이다.

돈과 권력에 대한 욕심 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우두머리가 되고자 제 영혼을 팔아버렸다.
 

앙화로다, 앙화로다, 재물을 모으기 위해 성자를 대리하는 자신의 임무를 내던지고, 마찬가지로 성자의 집마져 팔아넘긴 자들에게 앙화로다. 성자의 교회가 엄청난 고통의 소용돌이를 겪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둠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나의 딸아, 내가 너에게 날짜와 실명들을 알려주는 것은 필요치 않다. 

왜냐하면 죄있는 자들은 그들의 사기(속임수)를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붉은 모자(추기경)은 떨어졌고, 자주색 모자(주교)들은 잘못 인도되고 있다.

 

                                                          사 탄 의   음 모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표들을, 문어발처럼 뻗쳐오는 사탄의 음모들을 깨달아라.

악마의 거미줄처럼, 사기의 명수(사탄)의 손길이 성 교회를 한데 모아 움켜쥐고 파괴하기 위해 뻗어오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 곳곳에서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다오.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만일 너희가 다시 돌아와 성 교회를 예전의 탁월한 명성과 영혼 구원이라는 참된 목적으로 다시 복구하지 않는다면, 만일 너희가 성 교회의 근본적인 전통과 진리를 다시 복구하지 않는다면,  ㅡ 

 너희들은 너희에게 어울리는 적절한 보속을 받게 될 것이다.

구원의 공(불타는 혜성)이 너희에게 닥칠 것이다.


                                             단일 독재자의 지배하에 

 

  나의 딸아, 네 사명을 게을리하지 말고, 다른 이들의 의견에 개의치 말아라.

나의 딸아, 인간이 또 다른 새로운 종교, 새로운 교회를 세우려하고 있지만,  그것은 성자의 교회가 아니라는 것을 네가 알아야 한다.

그것은-- 새로운 종교, 온 세상을 한데 모아 단일 독재자의 지배하에 두려는 종교가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한 인간이, 또는 선택된 인간들의 집단이-- 개개인을 통제할만한 엄청난 힘을 갇게 될 때,        **그 때에는 악을 통제할 수 없게 되리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 결과는 멸망, 죽음, 고통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실천에 옮길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안고 필사적으로 너희들에게 나의 경고를 되풀이하고 반복한다.

나는 지상의 시간으로 수많은 세월동안 너희 세상을 두루 다녀 왔다.

 하지만 천국에는 (지상의)시간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하늘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들이 지금 살고 있는 시대와  장차 너희에게 다가올 반 그리스도의 시대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준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성 요한의 묵시록을 읽고 묵상하라고 조언하였다. 만일 너희가 영원하신 - 성부께 깨달음을 주시기를 간청한다면,- 너희의 지식과 이해력으로 묵시록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청하기만 한다면, 지금 너희 시대가 어디쯤에 와 있는지ㅡ,

 장차 인류에게 어떤 일이 닥칠 것인지ㅡ 깨닫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다오. 반드시 기도서에 씌여 있는 말일 필요는 없다,

***  오직 성자께 너희 마음을 열고,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도면 된다.

 이 절망적인 영적 암흑의 시대에ㅡㅡ

천국의 모든 천사들이 너희 곁에서 너희를 인도해 주시기를 청하여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어둠속에서 사람들이 길을 찾으려고 하겠느냐? 나의 딸아, 암흑 속에서 사람들이 길을 찾으려 하겠느냐,

아니면 스스로 온갖 죄를 저지르며 거짓 우상을 숭배하고, 천주를 멀리하며 우상을 숭베하겠느냐?

 점성술은 불신자들을 위한 거짓 학문일 뿐이다.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준 가르침을 무시하지 말아라. 그들은 너희들에게 진리를 전해 주었다. 하지만 너희들은 이 진리를 변질시키고만 있구나.

 너희들은 변질시키고 멸망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다.

 

                                                    맹 목 적 인   순 종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더 이상 무엇을 말 할 수 있겠느냐?

너희들을 깨우기 위해 영원하신 성부께서 더 이상 무엇을 하실 수 있겠느냐? 무관심한 너희들은 멸망이 너희에게 들이닥쳐서야 주의를 기울일것이다.

 작은 경고들이 너희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바라만 보는 너희들은 재앙이 너희 집안에 들어와서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

물위를 따라 흘러가는 오리들처럼, 너희들은 너희가 왜 그 길을 가는 것인지 관심을 갖고 의문을 던지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구나.

너희 눈 먼 자들아, 맹목적인 순종으로 눈 먼 자들아, 너희는 인간에게 순종함으로써 스스로의 멸망과 성 교회의 파괴를 자초하였다! ㅡ어느 누구도 사탄에게 복종해서는 안된다!!ㅡ

   
나의 자녀들아, 오래 전 파티마에서 내가 너희들에게 경고했듯이, 전 세계 수많은 시현자들을 통하여 내가 너희들에게 경고했듯이, *사탄이 너희 가운데 자리 잡아 주교가 주교에게 대항하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설 때,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에서 너희가 배에 올라야 할 때가 올 것이다.

 

**사탄이 너희를 조종하여 성 교회를 파괴하려는 그의 계획대로 너희가 서로 싸우게 만들 것이다.

 지금 너희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깨달아라.

 오 성 교회의 목자들아, 만일 너희가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너희가 너희의 현재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간다면 너희는 성자의 무거운 손길이 너희 위에 떨어지도록 자초하는 것이다.

 *너희 세상은 불의 세례로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과거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느냐? 노아의 시대처럼,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했던 그 때처럼,

타락한 세대는 영원하신 성부로부터 무거운 징벌을 스스로 자초하게 된 다는 것을 모르겠느냐?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너의 깊은 슬픔과 비탄을 이해한다. 오 나의 딸아,

  *우리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와 같다.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하고 좁은 길을 계속 걸어가라.

 나의 딸아, 다른 모든 이들의 의견에 개의치 말고 네 사명을 늦추지 마라.

나의 딸아, 불평 없이 십자가를 지고 따라라. 
 나의 딸아, 지상에서의 네 순례 길에서, 너는 거의 인정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명심하여라,

 네가 추구해야 할 것은 하늘에 계신 영원하신 천주 성부께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지상을 떠나 올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과 기도뿐이다. 
 너희 주교를 위하여 철야 기도를 계속 바쳐다오. 나의 딸아,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은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다. 

 

                                       점진적으로 양떼는 염소들과 분리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짧아지고 있으니,     지금 깨어나라.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지금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러자 아주 거대한 시계가 나타나고 있다.

그 시계는 우리의 오른편 저 나무 바로 위에 있다. 시계 바늘이 숫자 12와 6을 가리키며  마치 파이 조각을 반으로 자르듯, 시계를 정확히 반으로 나누고 있다.

*** 바늘이 정확히 숫자 12와 6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지금 시계 바늘이 움직이면서 이번에는 숫자 4와 8을 가리킨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표를, 거짓 평화의 상징을 유심히 지켜보아라.

 선과 악이 싸우고 악인들의 군대가 성체와 성자와 성 교회와 맞서 싸우는 * 아마겟돈 시대의 징표를 주의 깊게 지켜보아라.

지상의 악인들이 불러들인 재앙과 이를 가는 수많은 고통이 있은 뒤에라야 * 평화가 복구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철야 기도를 계속해다오. 준성사를 벗지 말아라,  너희를 지켜주는 준성사를 제거하려는 자들과 조롱하는 자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말아라.

하늘이 너희에게 준성사들을 준 데에는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준 것이다.

 

나의 딸아, 하늘은 바로 지금 이 시대를 위해 수많은 준성사들을 보내주었다. 

***성 베네딕트 성인의 메달(분도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  갈색 스카풀라도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손이 닿는 범위 안에 반드시 로사리오를 두어라. 수많은 이들이 등에 무엇을 지고 있던 달아나야 할 때 얼마나 큰 슬픔을 겪게 될 것인가!

 나의 자녀들아, 그들에게 준성사의 위로가 없다면, 그들은 다가올 날들을 견뎌낼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철야 기도를 계속해다오. 너희 나라 안에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는 거짓과 오류를 받아들이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새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정부가 엄청난 비극을 겪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내가 말한 수많은 일들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이유가 있어서 허락하신 것이다.

사실 영원하신 성부는 모든 것을 다 알고 게시며, 일어나기로 되어 있는 모든 것은 성부의 허락 하에 일어나는 것이다.

어떠한 인간도 그분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거나 알 수 는 없다. 모든 것은 하늘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의 뜻안에 있을 뿐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인간인 너희들에겐 자유 의지가 있고, 그리하여 수많은 이들이 천주께서 주신 자유 의지라는 이 은총을 받아 빛을 내던지고 어둠을 받아들이기를 택하였다.    


                                                                                                          (휴  식)베로니카 - 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영원한 도시(로마)에서 나온 모든 것들을 꼼꼼히 읽어보아라. 거짓(사기)의 명수로부터 나온 것과 교황에게서 나온 것을 구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주십사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해두지만,         

  

 ***교황은 지금 거의 글을 쓰지 못한다!. 
나의 딸아, 너희 주교에게 편지를 써라. 그(주교)를 위해 기도하여라. 왜냐하면 너는 커다란 변화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대중매체는 완벽히 통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너는 시각적인 화면이나 문서화된 글을 통해 판단을 내려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신뢰심을 갖고 네 사명을 계속 하여라. 네 아침 기도를 명심하여라. 비록 네 짐이 무거울 지라도, 너는 네 사명을 계속해나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네가 견뎌낼 수 없는 짐은 절대 주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두 손을 바깥으로 펼치시어 앞으로 내미신다.

 

 ***성모님의 오른손에는 로사리오가   ***  왼손에는 갈색 스카풀라가    이렇게 매달려 있다. 

성모님께서 손을 이렇게 내미시자 엄청난 빛이 성모님의 손에서부터 나오고 있다.

오! 아름답다! 마치 크리스탈 같고, 다이아몬드 같은 빛이다. 오! 그 빛들이 온통 지금 땅으로 내려오고 있다.     오! 그 빛들은 너무나 아름답다. 오! 
 

 성모님 - 나의 딸아, 영원하신 성부께서 주시는 은총들을 내가 너희들에게 풍성히 보내주겠다.  구하는 이들에게 은총을 -

*** 치유와 회개의 은총을,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위한 은총들을 풍성히 보내주겠다.
 

 베로니카 - 이제 성모님께서 다시 손을 이렇게 거두어들이신다. 그러자 지금 빛이 천천히 증발하듯 사라지고 있다. 빛이 희미해진다.  빛들이 갈라져 구름 속으로 들어가 버린 것 같다.  오! 아름답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제 앉아라, 그리고 이 메시지는 비밀로 간직해 두어라. 
                                                                                                                        (휴 식)   
 베로니카 - 하늘이 매우 어두워지는데, 그것을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성모 성상 위쪽 하늘이 온통 희색 빛 안개로 뒤덮여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가운데, 성모 성상 바로 위쪽 하늘에 이 회색 빛 안개를 뚫고 붉은 빛의 줄기가 나오고 있다.      아니, 붉은 색이라기 보단 짙은 적포도주 색에 더 가깝다.

나는 그 색을 정확히 설명할 수 가 없다. 그런데 그 빛이 점점 더 가까이 내려오고 있다. 마치 구름을 뚫고 무언가 내려오는 것 같다.

 

그것은 붉은 심장이다, 나는 그렇게 밖에 설명할 수 가 없다, 그것은 전체적으로 심장의 모습 이다.

 지금 심장의 모습이 변하여 마치 장미처럼 보인다. 기이하게도, 심장이 장미같다.

그리고 모양이 다시 변하여 액체의 방울같다, 그것은 피같다. 이 심장처럼 생긴 장미로부터 핏방울이 떨어지는 것 같다. 
 

지금 모든 것이 안개처럼 사라지고 있다. 오! 성상 바로 위의 하늘이 짙은 파란빛으로 변하면서, 그 중앙에 성체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 그런데 지금 하늘 중앙이 열리면서, 마치 빛의 통로가 만들어진 것 같다,

아주 깊은 통로가 열리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예수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주님의 뒤쪽에 둥그런 빛이 열리고 있는 것이 보인다.     미카엘이다.

그리고 나는 또 다른 한 사람, 엄청나게 거대한 십자가를 진 한 인물이 보인다.
 

                                         아르크의 성녀 요안나(쟌 다르크)   
 

오, 저런, 예수님 뒤에서 걸어오는 그 인물을 난 처음에 남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보니 소년처럼 보이는 소녀이다. 오, 누군지 알 것 같은데.....아르크의 성녀 요안나(쟌 다르크) 이다. 

오, 성녀는 엄청나게 거대한 나무 십자가를 들고 계시다. 십자가에 고상은 달려있지 않다

 성녀께서는 아주 낯설게 보이는 옷을 입으셨는데, 마치 전사같다. 성녀의 허리 주변에는 온통 금속으로 덮여 있다. 마치 치마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주 무거운 갑옷이다.

 

성녀는 갑옷을 입고 계시다. 지금 성녀께서는 십자가를 머리 위로 최대한 높이 들어올리고 계시다.시.   성녀께서 저기에 서 계신다. 그리고 미카엘이 주님과 함께 앞으로 나오신다.      ???????
이제 예수님께서 - 바람이 불고 있다. 주님의 망토가 우리의 오른편으로 날리고 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주님께서도 맨발이시다. 나는 주님의 발가락을 볼 수 있다.

주님께서는 발에 아무것도 신지 않으셨고, 그분의 옷은 흰색이라기 보단 아마 빛이나 베이지 색에 더 가깝다.  그리고 허리띠는 마치 줄처럼 보인다. 주님의 옷 색깔과 거의 비슷한 베이지 색의 줄로 된 허리띠이다. 지금 예수님께서 망토를 벗으셔서 팔에, 왼쪽 팔에 걸치신다.

 그리고 주님께서 지금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신다. 이는 잘 듣고 따라 하라는 뜻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징벌이 오기 전 남은 시간 동안, 너는 새로운 사명을 받게 될 것이다.  너를 보호하고, 내 어머니의 사업을 전파하기 위해 너는 장차 수많은 비밀 메시지들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세상을 둘러싸고 있는 이 거대한 암흑으로부터 너희들을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해 내 어머니께서 오셨다는 것을 알아라.

이 암흑은 영적인 것이다.  너희 나라의 이 암흑은 과거에 너희 나라에서 결코 본 적이 없었던 악을 촉진시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극히 선한 나는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악에 대하여  - 인간적으로는 생각해낼 수 없고 오직 지옥에서만 올라올 수 있는 - 악에 대하여  너희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묻지는 않겠다.  
나의 목자들(성직자들)아, *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은 지상의 나의 집(성 교회)에 멸망을 가져오는 길이라는 것을 나는 다시 반복해서 말한다.

***그러나 양떼는 염소들로부터 점진적으로 분리될 것이다.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나는 스스로의 멸망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세상을 보고 있다. 사탄의 명을 받아 너희 스스로의 손으로 만들어낸 것들로 인해 수많은 징벌들이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깨달아라. 너희들은 과거에 천주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이 말로 하거나 글로 썼던 바로 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배웠다는 자들과 지나치게 거만한 자들이 스스로의 교만 속에 전 세계* 단일 정부와   *단일

종교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것이 너희 지구상에 과거에 본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재앙을 불러일으키리라는 것을 알아라.***   
 

노아의 시대에 그랬듯이, 준비하라고, 너무 늦기 전에 다시 돌아오라고 외치는 소리들을 우리는 너희들에게 보내주었다! 

 그러나 노아의 시대에 그랬듯이,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비웃고 조롱하고 멸시하며 이러한  경고들에 귀를 막을 뿐이다.      무엇 때문에?  그들의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들이 스스로 사탄에게 빠르게 넘어가 그들의 길을 계속 가도록 허락하셨다.  하지만 나의 집(성 교회)안에서 나를 대리하는 힘을 가진 자들이 어둠을 향해 다른 이들까지 함께 데리고 더 빠르게 뛰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천국의 모든 이들을 극심한 슬픔과 비탄에 잠기게 한다. 아멘,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어느 누구도 이 대 징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 지상은 불로 정화될 것이다.

인간이 겪은 그 어떤 전쟁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고 참혹한 전쟁이 있을 것이다.

 평화도 안전도 없는 곳에서 평화와 안전을 외치지 말아라. 천주 없이는 그 어떤 인간도 평화를 건설할 수 없다. 
천국에 들어갈 만한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어느 누구도 영원한 왕국(천국)에 들어가는 열쇠를 갖고 있지는 않다.  각각의 너희 모든 이들에게 지상에서의 삶은 하나의 짧은 순례길일 뿐이다.   너희가 지상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최후의 상급이 정해 질 것이다.

  
  오류와 혼란, 노골적인 속임수를 통하여 영원한 도시 로마에 커다란 암흑이 닥칠 것이다.

거대한 암흑이 너희 세상 모든 지역을 덮고 있으며, 인류의 가장 근원적인 본성을 에워싸고 있다.

그리하여* * 수많은 이들이 육적으로는 살아 있지만 * 영적으로는 죽은 상태로 세상을 걸어다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부활이나 재생이 가능한지 묻는구나.  그러나 다시살아나고 부활하기  위해 너희가 찾는 대상은 루치펠이 구나!


 *** 교만하고 오만하며 만족을 모르는 추기경들아,

나의 양떼를 흩어버리는 것 말고 너희가 한 일이 무엇이냐?  너희는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다. 너희들은 나의 성심과 나의 자녀들을 떼어놓고 있다.

         

**너희들은 나의 자녀들이 생명의 빵(성체)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다.  

앙화로다, 앙화로다, 너희 붉은 모자(추기경)들에게 앙화로다. 그리고 너희 보라색 모자(주교)들아, 스스로의 멸망을 자초하는 자들아,

 진리에 너희 마음을 열어라. 멀어있는 너희의 눈을 떠라. 내가 너희들의 주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한 것이었다고 말 할 테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 믿음이라곤 없는 자들아, 나는 너희를 내쫓아 영원히 저주받은 심연의 화염속으로 독처럼 뱉아버릴 것이다!     


                                             금 고  채 우 기 를  그 만  두 어 라


  오 나의 집의 붉은 모자(추기경)들아, 너희는 경고를 듣고 또 들어왔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들은 지금 재물을 쌓아 올리고 있지만, 너희는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의 소경됨을 벗어 버려야 한다.

내 양떼를 잃어버리는 댓가를 치르면서까지 너희 금고를 채우는 행위를 그만 두어라.

**오 붉은 모자(추기경)들아, 너희가 세상 모든 부를 다 모은다 해도, 너희가 내 앞에 왔을 때, 내 아버지의 왕국에 너희를 들여보내기 위한 단 하나의 은총의 공로도 가지고 오지 않는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느냐? 
 수많은 이들이 이 천국의 경고에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버렸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수많은 이들이  이를 가는 고통과 눈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 너무나 늦었을 것이다! 
 

너희가 천주를 거스르고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 지리라는 오류의 넓은 길을 따라가지 말아라. 어두워진 영혼과 사악한 정신을 가진 오염된 인간성을 가지고 천주의 영원한 왕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거짓을 믿지 말아라.

나는 너희에게 “안된다”고, 나는 너희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너희는 나의 집(성 교회)을 방어해야 할 것이다. 너희는 나의 가르침을 지키고, 나를 지켜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니, **** ㅡ  오 붉은 모자(추기경)들아, 나는 너희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ㅡ*
 

나의 딸아, 천국의 메시지들이 너의 체력을 몹시 쇠약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나의 딸아 네가 짊어질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짐을 받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알아라.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지붕 꼭대기에서 이 메시지를 외쳐다오,   나의 딸아, 남은 시간이 거의 없다. 
나는 네가 날짜를 추측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그것을 불필요하다. 나는 양들이 단지 짧은 기간 동안만 그들의 죄와 악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들은 영원히 악에서 멀어져야만 한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어떠한 날짜도 가르쳐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만일 너희가 그 날짜를 알고, 참된 마음의 회개 없이, 돌아와 징벌을 대비한다면, 그

게 다 무슨 소용이냐?

 

                                                   ​두  려  워  마  라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이 가까이 다가온 것처럼 그날 그날을 살아라.  너희가 온 세상 나의 집(성 교회)안에 있는 나(감실)의 곁에 머문다면,  ****** 너희가 준비 없이 그 날을 맞게 되지 않을 것이다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두려움 그 자체 말고는 두려워할 것이 없다. 천국의 메시지는 너희 마음속에 공포를 조장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인류에게 닥쳐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리기 위해 온 것이다.   이리하여 우리는 염소들로부터 양떼를 분리해 왔고, 분리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ㅡ*** 구원될 이들은 극소수일 것이다. ㅡ!!***
 

준성사를 착용하고 너의 집 문들에도 준성사들을 두거나 달아라. 너희 자녀들이 집을 떠날 때 그들이 악마의 계략에 빠지지 않도록 너희 자녀들을 준비시켜라.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라.  기도의 힘은 영원하신 성부의 귀에 까지 닿을 정도로 엄청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형제 자매들에 대한 자선을 실천하여라. 그러나 자선 행위를 인본주의와 동일시하는 오류에 현혹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 세상과 나의 집이 하나가 될 때,   너희는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표징을 깨닫고 그것을 실천하여라.   
 

베로니카 - 지금 에수님께서 손을 이렇게 내밀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예수님과 성 미카엘과 아르크의 성녀 요안나(쟌 다르크) - 나는 이제 성녀를 알아 볼 수 있다 - 그분들 모두 하늘 왼편으로 가로질러 가신다. 그리고 저 나무들 바로 위에 서 계신다.

예수님께서 허리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보시며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당신의 왼편으로 몸을 돌리신다. 그리고 그분들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오신다.

그분들은 걷지 않으신다. 마치 무게가 없는 것 같다. 그분들은 미끄러지듯 하늘을 가로질러 오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멈추어 서신다. 지금 미카엘께서 예수님의 왼편으로 건너가셨다. 미카엘께서는 저울을,   황금으로 만든 저울과 아주 긴 창을 들고 계신다. 마치 검처럼 보이는 창을 손에 들고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몸을 숙이시고 손으로 이렇게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해라. 그 기도가 너무나 필요하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들과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세상 전역에서 계속적인 철야 기도를 바쳐라.

*** 너희 기도로 수많은 이들이 구원될 것이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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