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직  극 소 수 만 이  구 원 될  것 이 다

                                                                                                                                           성모 영보 축일 전야 73. 3. 24. 

성모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앞으로 신기한 일에 점점 더 익숙해질 것이다.

네가 우리에게 네 자신을 직접 바쳤으니, 천주 성신께서 너를 인도해 주실 것이다.

지금 인쇄되지 않은 메시지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천국의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닿고 있다.

지금 너의 개인적인 우편물은 적당한 때에 처리될 것이다. 사진 속의 표시들 너는 장차 사진 속에 나타날 표시들을 연구하느라 매우 바빠질 것이다.

 많은 이들이 잠시 눈이 멀어 사진 속에 감춰진 이야기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눈 먼 세대와 의사소통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양떼를 모음에 따라 많은 이들이 표시를 얻을 것이다. 루치펠에 대항한 이 전투에 참가한 많은 이들은 감춰진 것을 보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 지상에 남은 날들은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정도이다. 구원의 공이 오고 있다. 이 고통의 도가니 속에서 성자 곁에 가까이 머문 모든 이들은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무서운 시련 동안 어둠 속에 빠진 모든 이들은 자신의 선택 때문에 두려워 할 것이다.

                                                 하 늘 에서   온  징 벌

 베로니카 - 나는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불타는 큰 혜성이 보인다. 혜성이 가까이옴에 따라 점점 더 커 보인다.  혜성이 다가오자,  혜성이 천체를 가로질러 가자 별들이 떨어지고 있다.

내 생각엔 그것이 별들인 것 같다.   혜성 주위에 별들이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 혜성이 매우 뜨겁고,   너무나 빠르게 움직인다.

그것이 달의 뒤에서 나와 위로 가고 있다. 지금 달의 한편이 녹색으로 보인다.

 달의 일부가 녹고 있는 것 같다 오, 혜성이 너무나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

오른쪽 위에 불타는 별이 보이는데, 짙은 빨간색과 오렌지색이어서 마치 7월 4일 (미국의 독립 기념일 - 역자 주)의 불꽃을 보는 것 같다.

지금 혜성이 다가오자 너무나, 너무나 뜨거워진다. 혜성은 새하얀, 새하얀 별처럼 보인다.

이제 혜성에서 어떤 것이 떨어져 나오는데 굉장히 많은 불붙은 바위조각들 같다. 이제 나는 파도가 보인다. 파도가 매우 높이, 높이 솟아오르고 있다.

오, 파도는 평소 때보다 적어도 14,15 피트 이상 더 높게 솟아오르고 있다. 지금 파도가 해안 위로 올라와 어떤 도시를 덮친다.

건물이 산산이 부서진 바로 그 자리위에 바닷물이 들어와 있다. 문들이 몇 개 보인다.

 그리고 어떤 문 위에 사람 두 명이 올라타고 있는데, 그 문이 떠내려간다. 그 사람들은 어떤 집의 기초를 향해 가려고 애쓰고 있다.

오, 오. 이제 나는 혜성이 보인다. 혜성이 움직이면서 하늘로 가고 있다.

혜성에는 거대한 꼬리가 달려 있는데, 지금 그 꼬리가 부서지면서 바위 덩어리들이 지구 위로 떨어진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나타내는 큰 지도가 나타남)

지금 어떤 큰 손이 - 팔은 없고 손만 있다 - 깃대의 오른편을 가리킨다.

그 손가락이 글자를 쓴다. “천주 없이는 어떠한 평화도 없다. 1시간이 1년 같을 것이다.

1년 같은 1시간, 그림의 왼쪽을 보아라.

” 지금 성모님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오, 지금 엄청난 빛이 있다. 성모님께서는 아름다운 분홍빛에 감싸여 계시다.
 너무나 환하다! 나는 이제껏 그렇게 찬란하게 빛나는 짙은 분홍색 빛을 결코 본 일이 없다.   이제 성모님께서 저기에 서 계신다.

성모님은 아름다운 흰색 의 가운을 입으셨는데 빛 때문에 분홍색으로 보인다.

그리고 성모님은 푸른색 숄을 걸치셨는데 - 오, 성모님께서는 그것이 가운이 아니라 망토라고 하신다.

그리고 또 당신의 목을 가리키시며 황금색 술을 보여주신다. 오, 지금 성모님의 목에는 고리가 달린 장식용 술이 있다.

성모님께서는 그것이 발렌타인 맥주 상표가 아니라고 하신다.

 나는 그게 뭔지를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그것이 마치 발렌타인 맥주 상표처럼 보인다. 성모님께서는 그게 매우 재밌으신 것 같다.

그것은 마치 프레절(pretzel - 짭짤한 맛이 나는 일종의 비스켓, 맥주 안주로 많이 쓰임 - 역자 주)같다.

지금 성모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그리고 왼쪽을 가리키신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에블린, 에블린에게 그녀의 사명을 계속하라고 상기시켜 주어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다가오셔서, 오! 맙소사! 저기를 보세요.

성모님께서 당신의 황금색 로사리오 십자가로 에블린을 축복해 주십니다.

오! 성모님께서 바로 여기에 서 계십니다.  (베로니카가 흥분하여 말함.)
  오! 나는 성모님의 손을 만질 수 있었어요. 오, 내가 성모님의 손을 만졌어요.
 
오! 오! 성모님이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여기에는 받침을 할 만한 쿠션이 없는데...... 오, 성모님께서 쿠션이 필요 없다고 하신다.

성모님께서 여기에 계신다. 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의 딸, 에블린아, 내가 너에게 이 특별한 은총을 준다.
 분명히 말하건대 장차 너에게는 이 은총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너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전에 반드시 성수로 그것을 축성해야 한다.

베로니카 - 아, 지금 성모님께서 떠나가신다. 성모님은 걷지 않으신다.   성모님께서 깃대의 오른편 위로 떠가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당신의 로사리오를 펼치신다. 그것은 매우 커다란 순백의 로사리오인데 구슬이 마치 진주같고 새하얀색이다.

그러나 주의 기도 구슬은 황금색이다. 그리고 십자가는 엄청나게 크다. 그것도 역시 황금색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십자가를 꺼내신다.
 성모님께서는 내가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신다. 성모님께서 이렇게 자세를 취하신다.

그리고 지금 성모님께서 십자 성호로 축복해 주신다. 이제 성모님께서 내가 따라하길 원하신다.     나는 앉아야 한다.

성모님 - 나는 많은 이들에게 정해진 철야 기도 외에도 자주 이 성스러운 나의 대지에 와서 철야 기도를 바쳐줄 것을 부탁한다.

 여기에 오는 은총을 얻지 못한 이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가 물러나서는 안된다. 다른 이의 기도와 보속으로 은총을 얻거나 모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은총을 받은 너희들은 너희 형제들에 대하여 중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너희는 뒤로 물러나 교만하게 너희의 구원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이것은 성부를 거스르는 일이다.

너희는 가시(고통)로써 은총을 모아야 한다. 그러니 너희는 기도와 희생으로 너희 앞에 놓인 장애물들을 극복해야 한다.

모든 준성사는 갑옷처럼 착용해야 한다. 장식용으로 주어진 준성사는 아무것도 없다.

그것들은 필요한 때에 너희 곁에 있어야 하며, 사탄의 침입에서 너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인간은 자유 의지로 언제든지 제 갑옷을 던져버릴 수 있다.

그가 세상에서 순결하고 거룩한 모습일 지라도 성부께서는 그의 마음을 보시고 진실을 찾아내실 것이다.    그렇다, 시간과 날짜와 달들은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

나는 이 중대한 시기에 너희를 준비시키고자 지상의 시간으로 수많은 세월을 보냈다.

그때는 공포의 시기가 아니라 성자께서 당신의 가족을 모아 다시 새롭게 하시는 영광스러운 날을 준비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무서운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오직 이 방법으로만이 너희가 성자를 따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성자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많은 이들이 약해지고 쉬운 길을 택할 것이다.

이것은 다가올 일을 아는 우리에게 큰 슬픔이 된다.

그러나 너희는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지 미리 아는 은총을 받았기 때문에 너희가 멸망한다면 너희 스스로 택한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 하여라, 영혼들이 빠르게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 현재에는 우리가 그들을 구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떨어진다

-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의 기도와 보속으로 커다란 은총들을 모으면 그들도 구원될 것이다.

​

성모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지금 모든 세속적인 관심사에 대한 애착을 버려야 한다.

너는 더 이상 세속의 존재가 아니라 천주의 도구이다.

그러므로 네 삶이 더 이상 일상적인 기준이나 판단에 따라 계속되어서는 안된다. 모든 지시는 성자께서 네게 내리시는 것이다.

너는 다른 이들과의 교우 관계를 제한해야 한다. 교우 관계를 네가 현재 만나는 봉사자로 제한하여라.

영혼을 모을 시간이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너에게는 지금 즐길 시간이 없다.

우리는 네가 (천국의) 사명에 완전히 헌신할 것을 요구한다.

                                            오직 극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는 다가올 징벌 속에서 오직 소수만이 구원되리라는 것을 네게 미리 가르쳐 주었다.
 이 혹독한 시련이 오기 전에 많은 이들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성부께서는 많은 이들을 뽑아 성자의 재림을 기다리며 순교의 삶을 살게 하실 것이다.

고통의 6일이 너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삶과 영혼을 스스로 루치펠에게 바친 이들은 지금 눈이 멀어 다가올 일들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다 구원의 공을 맞을 것이다.

그들의 살갗이 완전히 말라버리고 불에 타며, 살과 뼈는 분리되어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릴 것이다.

***제 안에 있는 천주 성신의 궁전인 제 육신을 모독했던 자들은 모두 불에 탈 것이다.

베로니카 - 오... 오! 지금 예수님께서 성모님과 함께 오신다. 예수님은 정말 아름다우시다.

예수님은 일종의 베이지색 망토를 입으셨는데 아주 길어서 예수님의 팔 아래에까지 내려온다.

그리고 예수님은 갈색 샌들을 신으셨다. 그것은 마치 갈색의 가죽같은 샌들이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신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의상을 세상의 것과 비교한다는 사실이 매우 재밌으신 것 같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 - 천주의 적이 너희의 영혼을 파괴하는 생활과 복장을 만들어냈다.

***사탄의 대리자들에게서 너희의 벗은 몸을 가리는 것이 더 낫다.
 그러므로......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으로 이렇게 사람들을 가리키신다.

예수님 - 너희 모두는 자녀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이는 것이 더 낫다.(휴식)

 베로니카 - 오, 오!

 예수님 - 지상에서 일컫는 ‘이성적인 연령’이란 하늘의 뜻에 맞지 않는다.

부모는 지상에서 자녀들의 생물학적인 연령에 상관없이 자녀들의 삶을 이끄는 힘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혼의 멸망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악마의 군대가 어린이들에 대항하여 모이고 있다. 부모들은 가정에서 닻이 되어야 한다.
 너희 자녀들이 일단 문밖에 나서면 지옥의 사자들을 만나게 될 터이니, 그들의 영혼을 지켜라. 준성사로 은총을 얻어라.

지금 세상에 무수히 풀려나와 있는 지옥의 대리자들에게 대항한 유일한 요새는 오직 기도와 준성사뿐이다.

                                         악마5 (다섯번쩨 악마) 가 지옥에서 나오다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악마 5가 지옥에서 나올 것이다. 인간이 지상에서 죽기를 바랄 때까지 타락은 증가할 것이다.     인간이 자비를 애원하게 될 것이다.

사탄에게 넘어간 이 세상에서 살기보다는 죽는 것을 더 바라게 될 것이다.

어둠을 막기 위해 켜진 작은 촛불들이 세상에 있을 것이다. 내 어머니께서 천주와 인간사이의 중재자로 너희에게 오셨다.   그분은 길 잃은 영혼들을 위해 스스로 자신을 희생으로 바치셨다.

나는 너희가 내 어머니를 모독하는 것을, 너희가 지옥의 대리자와 함께 손을 잡고 그분을 파괴하고자 애쓰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너희는 내 어머니께서 어둠의 왕자를 짓밟으시어 당신 앞에 쓰러뜨리시고, 미카엘로 하여금 그를 결박케 하여 지옥에 쳐 넣으시리라는   사실을 지금 명심하여라.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기 때문에 지금 너희 세상에서 광포히 날뛰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시대의 징표를 깨달아라. 생명의 책(성서)을 열어 요한이 너희에게 남겨 준 말을 읽어라.

우리가 그에게 잘 가르쳐준 신비는 너희 세상의 여러 곳, 여러 시현자들을 통해서 펼쳐질 것이다.

너희가 구한다면 답을 얻을 것이다.

은총을 받은 자들은 요한의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깃대의 왼쪽으로 가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셔서 이렇게 십자성호를 그으시며 축복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깃대의 오른편으로 가신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바로 그 옆에 계신다. 성모님의 손에는 장미꽃들이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는 너희에게 내려줄 은총의 상징과 도구로써 장미 꽃잎들을 이용해 왔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장미 꽃잎들을 따서 뿌리신다. 오, 꽃잎들이 둥둥 떠서 땅으로 내려오고 있다.

오, 성모님께서 아주 멀리까지 뿌리신다. 꽃잎들이 지금 둥둥 떠서 땅으로 내려온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오 아 시 스   건 설

성모님 - 나는 지금 이 성스러운 대지 위에 성부께서 주신 치유와 회개의 힘을 뿌리노라.

모든 것은 이 어두운 시대에 오아시스를 건립하기 위한 하늘의 뜻 안에 있다.

나의 성지는 ‘로사리오의 성모, 도움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로 불릴 것이다.

자식들 때문에 우는 모든 어머니들아, 나에게로 오너라. 나에게 오너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위로해 주겠다.    나도 어머니이기 때문에 너희들을 잘 이해한다.

오너라. 내가 너희를 나의 망토로 덮어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나에게서 큰 위로를 얻을 것이다.
 많은 어머니들이 다가올 큰 시련을 견뎌야 할 것이다.

사탄이 많은 가정 안에 들어갈 것이며, 부모들은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나는 여기에서 언제나 너희를 기다리며 있을 것이다. 천국에는 시간이 없다.

그러므로 나의 성스러운 대지 위에서도 시간의 계산이란 없다 나는 언제나 여기에 있다.
 축일 전야의 철야 기도 시간에, 우리는 전 세계적인 메시지 전파를 위해 특별히 모여줄 것을 부탁한다.

이 특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단지 우리가 장차 보내줄 은총을 얻기 위해서 만이라도 모든 이들이 여기에 와 줄 것을 부탁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깃대의 왼쪽으로 가신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보신다.
 
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많은 봉사자들이 왔다 갈 것이다.

​

성모님 - 앞으로 사명을 수행하는 중에 많은 봉사자들이 왔다 갈 것이다.

성자께서 많은 이들과 함께 시작하셨지만 극소수만이 남았듯이, 그분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도 그러할 것이다.

베로니카 - 이제 성모님께서 깃대의 오른편으로 떠가신다. 성모님께서 예수님과 합류하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저기에 서 계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올리시는데 그 손안에는 어떤 공이 있고, 공의 꼭대기에는 십자가가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 - 지상의 시간이 셈해지고 있다.

성부께서 계획하셨던 것 보다 훨씬 더 빠르게 페이지가 넘어갔지만, 세상의 운명은 언제나 인간의 의지에 달려있다.

사랑은 강요될 수 없다. 하늘에서 은총을 풍성히 보내기 전에, 먼저 인간이 구해야 한다.
​

 베로니카 - 지금 빛이 매우 희미해진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깃대 너머로 가신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성모님 - 지금 기도의 진주(로사리오)를 계속하여라.      많은 영혼들이 너희의 은총을 기다리며 목말라하고 있다.
 성모님 - 지금 지상의 많은 이들이 나와 함께 내 고통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성자의 집(성교회)을 떠나지 말라고 부탁한다. 너희의 굳은 믿음으로 다가올 날들을 맞이하여라.
 

그리고 성자께서 현재의 악을 물리치시고 종국에는 승리하시리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그러므로, 너희는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에서 물러난 삶을 살아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영혼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너희의 인간적인 본성에 대한 크나큰 거부를 의미한다.

내 가슴에는 회개와 보속을 바치기 전에 징벌로 세상을 떠날 수많은 이들 때문에 커다란 비수가 꽂혀있다.
 많은 이들이 준비되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날 것이며, 따라서 어둠의 왕자, 루치펠의 왕국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사람들 속에서 살면 살수록, 천주와 일치하는 정도가 덜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교우 관계를 제한해야 한다.

기도로써 너희 곁에 가족들을 모아라. 너희 자녀들은 사악한 세상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그들의 영혼이 굶주리기 보다는 차라리 육신이 굶주리는 것이 더 낫다.

세속의 이득을 추구하다가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들어갔다. 많은 가정 내의 표양이 혐오스럽구나.
 
많은 부모들이 그들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적절히 가르치고 훈육하기를 게을리 했기 때문에 천국을 잃어버리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인류는 죄를 더 이상 죄로 여기지 않는 생활 방식을, 천주의 본성과 존재에 대항하는 죄를 더 이상 깨닫지 못하는 생활 방식을 택하였다.

지상의 많은 이들이 사탄의 그물에 걸려들었고, 현대주의와 인본주의의 그릇된 격언을 받아들였다.

많은 이들이 눈이 멀 때까지 그들의 죄를 합리화하였다. 가르치는 많은 이들이 오류를 가르치고 있다.
 죄악과 궁극적인 멸망의 길로 이끈 자들은 천주 앞에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성령 운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그들은 길을 잃고, 천주의 집, 성 교회 신앙의 근본적인 기초에서 벗어난 것을 불러일으킨다.

그들은 교리를 고수하지 않고 천주 성신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 영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부의 힘으로 너희가 성신께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너희가 교회를 떠나 독자적인 길을 가서도 안되고, 인간의 정신이 이해할 수 있는 것 이상을(그것은 천주 성신이다.)

추구해서도 안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탄의 왕국에서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   끝.